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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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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친구들이 여럿 다녔는데 결국 공부하는 몇명만 살아남는것 같았음.
출석관리는 관리자들이 하기에 잘되나,학업관리는 담임제가 있기는 한데 담임들이 잘모름.초,중등들이 내신대비하기는 매우 어려웠다.자기들은 수능을 위해 나아간다고 했다.그러다 학부모들의 불만이 많고 학생수가 줄어들어서인지 09년부턴가 내신시험준비도 해준다고는 했다. 주위에 다니는 학생들의 성적이 그다지 오르지 않았던것같다...오히려 동네의 소수정예로 많이 빠지고 ..그냥 이름만 들은 부모들은 보내보고 또 후회하고..약 70%의 부모들이 다녀본후 많이 실망한것같다..너무 심한 평가인가? 하지만 솔직한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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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답하는 제도때문에 다시 한번 써봅니다..
평가시험지가 매일 있어서 문제를 풀던데 ,채점을 할때 반드시 답을 빨간색으로 시험지에 표기하게 하더군요. 그래놓고 집에가서 그 틀린 문제를 오답문제니 다시 풀어오라고 하는데,어느 학생들이 그렇게 열의가 있어서 그 답을 안보고 정말 자기공부라고 하면서 문제먼저 적어놓고 직접풀어보겠습니까? 거의 그 오답문제와 답을 베껴서 숙제를 위한 숙제만 해가던군요.. 어떤 엄마들은 숙제하는 모습만 보고 기특해하고 어떤 엄마들은 공책과 시험지 확인하고선 기겁을 하고...답베낀다고 딸을 혼내니 딸이 한 말이 바로 채점시 답을 꼭 적어야 한다는것과 그걸 그대로 적어가야하니까라고 했다네요...기가 찼어요..오답을 다시 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더군요.. 그다음 시간에 다시풀어보랬더니 또 모르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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