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LV6 들사랑
(여,학부모,광주 광산구)
|
|
|
|
|
| |
|
저도 지금 같은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흰 중3 과 중 1 이라서 더욱 고민이 깊고요 전 대학까지 그곳에서 마치기를 생각하기에 더욱 고민하고 있습니다 .
|
|
 |
|
|
LV6애들과함께
(여,학부모,경기 이천시)
|
|
|
|
|
| |
|
고민이 크겠습니다. 제 경우를 말씀드릴께요.전 큰애가 중2때, 작은 아이가 초3년 때 미국으로 건너갔어요. 그때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데도 한국의 교육환경에 대한 우려가 컸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겪을 고초를 면케해주고 싶어서 무작정 단행을 했었습니다.그런데 예기치않은 집안사정이 생겨 큰애가 고2때,작은애가 중1때 돌아와야했어요.그야말로 한국교과과정에 기초가 안돼 있으니 두아이가 겪은 시련은 더 클수밖에 없었지만 단 한가지, 영어로 승부를 걸어야만 했답니다.여기 대학을 언어우수자로 장학생으로 입학했고,작은애는 선진교육환경의 여파인지 외국에서 공부하겠다는 계획하에 외고를 선택,입학했답니다.알다시피 한국에서 우리 아이들이 겪는 교육환경은 그야말로 지옥과 같질 않습니까.도대체 왜 공부하는지에 대한 회의를 갖게하죠. 어찌할수 없다면 모르나 할수 있다면 밖에서 공부하는 것에 적극 찬성합니다. 여기에 머물러야 한다면 적어도 잘하는 영어로 인해 공부할 의욕에 막대한 영향을 주기도 한 제 아이들의 경험도 있어 길게 썼습니다. 어디에고 길은 반드시 있으니까요. 엄마의 지대한 사랑으로 말입니다.
|
|
|
|
| |
|
LV2 베둘레햄
(여,학부모,서울 양천구)
|
|
|
|
|
|
답변 감사드려요.. 현명한 선택을 할수 있도록 기도하며 노력할렵니다
|
|
|
|
|
|
LV2헤레라
(여,학부모,서울 중랑구)
|
|
|
|
|
| |
|
혹시 도움이 되실지 몰라서 한자 적고 갑니다.
오랜 주재원 생활을 하면서 보고 들은 얘기를 해드릴게요
외국에서 거주하는 각회사의 임원진들 자녀는 두 부류입니다.
외국대학교(미국)를 겨냥해서 국제학교에 남아서 입시를 준비하는 경우와 한국대학을 겨냥해 특별전형을 준비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본사 발령에도 불구하고 엄마들이 남아서 아이들의 공부와 생활을 봐주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는 추세에요.대사관의 어떤분은 자녀의 대학진학을 위해서 아빠는 기러기로 엄마는 현지에 남아서 자녀의 학업을 도와주고 방학2달은 한국행을 하시더라구요.강남 쪽집게 SAT 학원을 찾아 급전세도 알아보시는 등 열성을 보이시더군요. 어느 회사분은 본사발령으로 가족이 모두 한국으로 돌아갔지만, 둘째아이가 2년반동안 병을 얻을 정도로 학교와 친구 관계에 적응이 힘들었어요. 그래서 다시 해외로 나왔어요. 반면 큰아이는 어느 곳에서든 적응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더라구요. 어느 집이든 자녀들의 사회성, 학업때문에 많이들 고민하고 걱정하시더라구요. 하지만 결과는 고민하는 만큼 잘 풀리는것을 봤어요.
|
|
|
|
| |
|
LV2베둘레햄
(여,학부모,서울 양천구)
|
|
|
|
|
|
네 맞아요.. 사회성과 학업 둘다 큰 고민이지요..답변감사드려요
|
|
|
|
|
|
LV1가을햇살이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
|
|
|
|
| |
|
한국대학을 염두에 두시면 하루빨리 한국에서의 학교생활에 적응하도록 노력하는게 나을것 같지만 대입 전형에 여러가지가 있으므로 외국학교 다닌것이 한국대학에 불가능하진 않겠죠. 하지만 외국학교출신 전형에 많은 인원수가 몰려서 결코 쉽지 않다고 들었고 오랜간 영어권국가에서 공부한 경우도 높은 토플점수 확보하는것이 국내서 공부한 아이들보다 더 힘든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방학때 마다 토플학원 집중적으로 한국에서 보내시는 경우도 여럿봤습니다. 고민되시겠지만 신중한 결정하시길 바래요.
|
|
|
|
|
LV1멋쟁이
(남,학부모,대구 중구)
|
|
|
|
|
| |
|
형편이 어려우시더라도 가능하면 미국등 외국의 교육이 더 나을듯합니다. 비용 생각하지만 저도 아이가 미국에 있는데 한국에서의 사교육비를 생각하면 그곳에서의 비용이 오히려 더 줄어들더라구요. 그리고 정보만 잘 습득하면 대학도 한국의 비용보다 적게 들구요 물론 공부를 잘해야겠지만 한국보다는 더 좋은 조건이것 같습니다.
|
|
|
|
|
LV1천사5
(여,학부모,서울 성북구)
|
|
|
|
|
| |
|
제가지금가장걱정하는문제이네요
딸아인들어갈려하고 아들녀석은안들어간다하고
외국에서아이들데리고 살기도 힘이들고
부딧혀봐야겠지요어떤게정답인지....
|
|
|
|
|
LV1들국화1
(여,학부모,서울 양천구)
|
|
|
|
|
| |
|
아이들 성향이 달라서 결정하기 참 힘드시겠네요.
아무래도 얘들이 스트레스 받지않고 자유롭게 공부하기엔 외국이 좋지만
얘들 성향에 따라,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에 따라 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변수가 많은것 같아요. 제 큰아이가 올해 중3이라 개인적인 생각엔 내년 1년만 더 버텨줘 특례로 입학했으면 하는 바람인데 아이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라구요. 하루라도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하여 올해 정리하고 들어가요.
많이 생각해보고 잘 결정하세요~
|
|
|
|
|
LV1과자중독
(여,학부모,서울 서초구)
|
|
|
|
|
| |
|
올 6월에 큰애 만 6세와 둘째 만 5세를 데리고 한국으로 귀국합니다. 준비차 한국에 잠깐 들어와 있는데 막막합니다.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요,.
미국에서 나고 자란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혼란스러울까 싶기도 해요.
엄마가 빨리 중심을 잡고 길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뿐입니다.
힘내시어요.
|
|
|
|
| |
|
LV3 베둘레햄
(여,학부모,서울 양천구)
|
|
|
|
|
|
아이들이 아직 어리기 때문에 한국에 오시면 일단 공부보다 친구관계중심으로잘 어우러 질수 있도록 돕는게 좋을것 같아요..멀리보면 아직 따라갈 시간적 여유가 있고 저학년이므로 수준에 맞고 읽고싶어하는 한국책 동화책 많이 접하게 하시면 한국문화도 서서히 빨아 들일 거에요. 저희 애들도
|
|
|
|
|
|
LV1긍정소녀
(여,고3,서울 강남구)
|
|
|
|
|
| |
|
읽다보니 저도 지금 무척 고민하고있는지라 공감가네요
주재원으로나와 귀국할경우 고1 중1아이들을 데리고가야할지
여기서 남아있어야할지 경제력도 고려해봐야하고 고1딸과 중1아들이
성향이 달라 어떻게 결정할지...이리저리최선의결정이 무엇인지 생각하고있어요
|
|
|
|
| [전체 덧글 보기(12개)] |
쪽지보내기
친구등록
작성글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