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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월인천강
(여,학부모,인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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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 보내신것은 백번 잘 하신 선택입니다. 어차피 귀국해서 한국학교로 돌아가야 한다면 옳으신 결정이십니다. 더더군다나 아이들이 아직 초등학생인데요.. 3년은 참 아쉬운 기간입니다. 쫌 할라고 하면 한국 들어갈 때 되어버리고 영어권에서 왔다하면 당연히 영어를 원어민처럼 잘할 거라는 기대치에 부담도 되고... 외국생활의 포인트는 당연히 외국어습득이지만 전 그것보다는 외국에서의 생활과 문화체험 자체에 더 포인트를 두는 편입니다. 그리고 특히나 이렇게 중간에 한국생활에 몇 년 공백이 있으면 엄마의 멘토링이 굉장히 중요하더라구요. 아이를 두고 시행착오를 거칠 수는 없으니까요. 저의 신념음 이렇습니다. 지금의 결정이 가장 최선의 결정이라구요.. 아이에 관한 모든걸 쉽게 결정하는 부모는 없으니까요..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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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리터니맘
(여,학부모,서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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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같은고민중에 있습니다
내년 초6 초3 아이들이예요
국어 수학 은 꾸준히 시키고 있지만 얼마나 효과적일런지...
정말 돌아가서 잘적응하고 생활할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여러선배들말로는 영어유지를 위해서는 학구열높은곳으로 가야 된다 하는데 내아이는 실력이 그만큼이 안되니 그림에 떡일뿐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냥 국수사과 5학년과정 문제집풀면서 귀국준비 하고 있습니다 혹시 좋은 정보있음 저에게도 알려주세요 머리가 넘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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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가을전설08
(남,학부모,대구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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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만 잘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 것이 교육입니다. 영어 못지 않게 다방면에서 잘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보심이 좋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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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백준아빠
(남,학부모,인천 남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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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해외 주재원을 준비중인 가장인데 주재원 기간이 4년정도 됩니다. 3년이면 많이 부족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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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면 살짝 아쉬운 기간이네요.. 첨일년은 적응하느라 흘러가고 두번째 일년은 인제 해볼만하고 삼년째는 재미있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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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툰아미
(남,학부모,부산 해운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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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국에서 13년 살다 왔는데요. 초4때 들어왔는데, 욕심없이 물이 흐르듯 기다리면 큰 걱정없이 적응하리라 봅니다.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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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푸트라
(남,학부모,경기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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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애들 학교 보내고 리턴준비하는 부모들의 고민은 모두 같으리라 봅니다....한국에서 애들이 얼마나 적을할까? 교육열 높기로 최고인 한국으로 가서 애들이 오히려 힘들어 하지 않을까? 영어란게 시간을 두고 늘어나는 것인데 짧은 기간에 다 잊어버리지 않을까? 긴 시간을 두고 기다리고 관심을 가지면 다 잘되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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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소이박
(여,학부모,서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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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 오셔서 1~2년 영어 실력 유지 시키시면서 국제중 준비시켜 보세요. 계속 영어 실력쌓기에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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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해림훈맘
(여,학부모,서울 양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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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분이 쓰신글 내용 중...."돌아오셔서 1~2년 영어 실력 유지..." 이 부분에 진심 공감합니다. 큰아이 작은아이 어렸을때 해외생활 후 귀국...다시 해외생활 중인 유경험자로서....어렸을땐 정말 영어 까먹는게 바람과 같은 속도였습니다. 국어가 급해서 그냥 놔두었더니 모국어 습득하는 속도로 영어는 까먹습니다..... 실력유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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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joyda5
(여,고3,대전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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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저는 현재 중3이며 미국에 초1~초2 있다가 초3때 들어갔는데 비록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아직 초등학생이다 보니 적응 됬거든요. 다만 정말 돌아오고 나서 영어실력 줄어들었습니다. 고학년이되서는 엄마의 권유로 학원을 다녀봤지만 미국에 살다 오니 학원 제도가 너무 싫어서 과외 선생님을 했는데 별로 효과가 있진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해외에 중1때 다시 나가니 다시 영어가 우세해진 반면 국어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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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긍정소녀
(여,고3,서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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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다보니 많이 공감가네요 저희아이들 내후년귀국하면 중1 고1되는데 벌써 부터 걱정되네요 한국에 있을땐 영어만 잘해도 좋겠다했는데 주재원으로 나와,여기서 가족과함께 지내며 보고 느끼고, 외국학교생활등,좋은 밑거름이되길 바랄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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