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글 쓴 사람인데요. 변동이 좀 생겼네요. 저희는 유치원 옮겼구요. 울 아이 여기서 선생님한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네요. '리틀 소시에는 무섭구, 새로운 유치원은 재밌답니다. ' 당시 제맘에 들었던 눈높이 교육은 많이 없어진 것 같아요. 원운영도 좀 미숙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 평점에 책임지는 차원에서 댓글 답니다. 참고하세요.
LV1스노우빌(여,학부모,서울 관악구)
2011-01-09 오전 4:47:27
저희 아이랑 똑같네요... 저희 아이도 여기 다니다가 다른 유치원으로 옮겼는데요, 리틀소시에 서울대원 보내겠다는 부모 있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뜯어 말리고 싶습니다. 교육비는 엄청 비싸고 겉은 현란해서 마치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듯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원장과 원감의 교육 마인드에 문제가 있는 곳이라고 봅니다. 언뜻보면 사명감이 있는 것 같은데, 자세히 보면 운영미숙과 자기변명 등에 급급합니다. 그리고 선생들의 자질이 아주 황당합니다..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죠, 빈약한 페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 교사들이니까요.
저도 아이가 하나밖에 없고 리틀소시에가 첫 교육기관이었기에 뭘 잘 몰라서 긴가민가 하면서 그냥 보냈었는데 제대로 교육된 교사들을 채용한 다른 유치원으로 옮긴 지금에서야 저의 실수를 알게 되었네요.
리틀소시에는 제가 보낸 경험이 있는 놀이학교여서 잘 알수 있지만 아마 다수의 놀이학교들이 겉보기와 달리 실제 운영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4년제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한 선생님들을 채용하는 제대로된 유치원에 보내세요.
비공개
2010-10-31 오전 6:08:22
봉천동에 이런 곳이 있었군요. 이 사이트를 몰랐다면 알기 힘들었을 것 같네요.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비공개
2011-02-28 오후 4:52:20
아~ 2년간 소시에 다닌 졸업생인데.. 저희 아이는 정말 좋아라 했었어요.
식단을 사진으로 공개해주셔서 믿을만 하구요.
4~5세들이 정말 즐기면서 다닐 수 있는 곳이에요. 여러가지 재미난 축제도 기획해주시구요.
일단 아이들의 눈으로 보면 괜찮은데..
부모들의 이런 저런 의견을 수용하는 자세가 열려있진 못 한 건 좀 안타까워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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