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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6궁금쟁이 (여,학부모,경기 용인시 수지구)   
2014-10-04 오후 3:55:48
  중3 초5 두딸맘입니다 큰아이 초등때는 정말 단원평가에 각종 중간기말고사 (객관식과 단답형문항) 치르느라 많이 힘들었는데중1땐 집중이수제 땜에 아이들 수업분위기 엉망으로 만들더니 중2부턴 갑자기 전과목서술형평가로 바뀌어 우왕좌왕 시험치르고 정말 애들이 무슨 마루타도 아니고 정말 불쌍하네요 ㅠㅠ 그런데 초 5 작은애는 갑자기 올해부턴 중간기말폐지하고 서술형ㆍ상시평가로 대체되서 아이들 대부분이 시험부담은 덜어진듯 했으나 역시 중등으로 올라가면 시험폭탄 맞을거고 고등땐 문이과구분없어지니 사회ㆍ과학ㆍ한자ㆍ한국사필수 등등 공부할과목도 점점늘어났네요 도대체 아이들이 무슨 죕니까 ㅠ

LV26영호야홧팅 (여,학부모,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4-10-04 오후 4:00:22
  진짜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경제도 교육도 뒤죽박죽인거같은ㅠㅠ

LV103동동이 (여,학부모,서울 중랑구)   
2014-10-04 오후 5:30:45
  너무 현실감없는 분들만모여 정책결정하는것같아요 그것에 대한 피해는 우리 아이들에게 ㅠ.ㅠ

LV11으라차찻 (여,학부모,경기 용인시 수지구)   
2014-10-04 오후 5:38:09
  봉사활동도 일관성과 지속성을 본다며...
이제는 진짜 공감이가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ㅡㄴㅡ;;

LV11남녀노소 (여,학부모,대전 유성구)   
2014-10-05 오전 12:56:37
  이놈의 집중이수제 땜에 많은 양의 분량을 확 몰아서 공부하고 시험범위는 겁나게 많아서 역사같은 경우 아예 포기하고 셤 공부 안 하는 아이가 태반이였구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문제집 사기도 힘들었어요

LV6소연수학신 (여,강사,서울 동대문구)   
2014-10-05 오후 2:29:20
  아..정말 징하다.. 아니 무슨 법으로라도 정하든가 해야지... 교육과정은 수시로 못 바꾸게.. 이건 뭐... 하도 바껴서 정신이 하나도 없으니 ㅠㅠㅠㅠ

LV5샘1231 (여,강사,대전 동구)   
2014-10-05 오후 6:32:04
  집중이수제 때문에 철학을 다루는 도덕을 정말 단시간에 끝내버리더군요.


LV2sgmkim (남,학부모,충남 공주시)   
2014-10-09 오후 5:55:55
  교육정책 수정을 위해 수십년간의 고민과 토론, 시뮬레이션 과정이 선행되는 교육 선진국들과는 달리너무도쉽게 전체 학생들을 실험대상으로 정책실험을 하는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