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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8 jk2edu
(남,강사,경기 용인시 수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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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불리한 내신의 대안으로서 검정고시가 애용되어 왔지요. 특히 내신경쟁이 심한 외고,자사고를 중심으로... 하지만 검정고시라는 우회수단을 쓰기전에 꼭 생각해 봐야할 것은;
1)검정고시 출신자는 수시지원에 제약이 잇습니다. 즉, 지원하지 못하는 전형들이 있고, 설사 제약이 없더라도 지원자격을 갖추기 힘들거나 입학사정에서 불리한 것은 반드시 알고 가야합니다. 내신이 영향력을 발휘하는 수시의 문이 좁아지는데 수시에 필요한 내신때문에 검정고시를 택한다는 모순이 일어나는거지요
2)다시말하면,검정고시=정시지원 이라고 생각하는 게 맞습니다.(신문기사와는 달리 과학고/영재고등은 내신때문에 검정고시를 택하는 학생들이 많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정시지원을 안하므로 수시로 대학가야해서이지요. 수시도 내신보다는 다른 것을 보는 특기자전형등으로...)
3)남학생의 경우는 나중에 대기업입사등에서 암묵적 차별이 있음을 알고 있어야합니다.
4)경험해 보니 : 딸아이 친구들이 특히 남자아이들 당시 용인외고에서 내신때문에 많이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통하여 상당수가 대학에 왔습니다. 지금은 모두 후회합니다. 차라리 재수할 걸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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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Kareka
(여,학부모,서울 양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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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기사보다 답글이 더 도움되요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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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곰지엄마
(여,학부모,경기 용인시 기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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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이런 고민을 잠깐 했었지요 아이의 학교에서도 자퇴해서 검정고시 준비하는 친구들도 있고 순간 잠깐 이런저런 생각을 했었는데 결론은 아이가 먼저 고민을 한다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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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5 빈얀트리
(여,학부모,경기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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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민 다들많이 하시는듯해요. 저도 잠시했다가 입시에 찌들어있지만 그래도 단체생활에서 배우고 느끼는것도 크다는 생각입니다. 우리의 삶이 대학이 종착역이 아니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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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삶의 종착역이 아니라는 말씀에 절대 공감합니다! 살아볼수록.. 내 삶의 굴곡까지도 과정 과정 모두를 다 쓰임 받을 때가 오면 더 그런 생각이 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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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들들들이맘
(여,학부모,서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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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구는 맞는데, 사회에 나가면 차이는 있는 것 같아요. 그저 잘 적응하고 졸업하면 좋겠어요. 아들둔 맘이라 더더욱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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