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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cjy1234
(남,학부모,서울 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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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에 대치동 중학교 아이 전학시키고 느낀 점 정말 넘사벽 아이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아이들의 노력 그리고 교육인프라가 만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아이들 틈에서도 뒤쳐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제아이가 자랑스럽네요 교육의 성과는 공정한 경쟁이 있어야 결실을 맺는데 교육당국은 경쟹자체를 싫어하니 더욱 아이들이 힘듭니다 부모님들이 아이 꿈과 학습성향 잘파악하여 지도하여야 합니다 스터디홀릭이 우리 교육의 나침판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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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대치동에서 체계적으로 준비한 아이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부모와 아이가 똘똘 뭉쳐 정말 열심히 달렸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저게 가능해? 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요.
하지만 cjy1234님도 아드님을 체계적으로 준비를 잘 시켜주셨으니 대치동에 적응 잘해서 좋은 결과 만들어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종종 아드님 소식도 들려주시고 공부해온 과정도 스홀 가족들에게 많이 알려주세요. 특히, 대치동으로 이사가신 후 느끼신 점, 이런 것을 준비하고 왔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부분들을 함께 나눠주시면 대치동 이사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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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HSLOVE
(여,학부모,서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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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맞는 말씀이라^^;; 지금 빅3 영어학원 중에 하나에 탑반 다니는 처3 학모 입니다. 작년에 초2말에 황소 실력 붙었지만 너무 어리다 판단되어 그냥 일반 수학 학원으로 돌려서 다니는데 빅3 다니면서 황소 윗반 다니면서 국어나 기타 다른 예체능까지 커버하는 애들 많아요. 대치동 한복판에 사는건 아닌데 대치동에서 아주 살짝 비껴서 살다보니 저희는 대치동에서 가는 길에서 살짝 벗어나 있고요. 캉쌤 말씀이 그게 사실이겠어? 하시지 마세요 진짜 그래요 ㅎㅎ 저는 그냥 그건 우리아이가 그 루트는 따라가기 어렵다 판단되어 따로 로드맵을 짠거고요. 캉쌤 말씀대로 그대로 따라할 필요도 따라할수도 없지만 알고는 있어야하고요. 내 아이에 맞게 계획하고 실천해야해요. 넘사벽 아이는 늘 존재하고 그거랑 비교하면 끝이 없고요. 저희 아이는 좀 느린데 스스로 하는 스타일이라 옆에서 크게 챙길게 없네요... 라고 하면 되게 비호감이겠죠? ㅋ 이렇게 스스로 하게 되기까지 초2까지 거의 옆에 계속 제가 옆에서 붙어서 서포트하면서 계획세우는 방법까지 함께 훈련하고 서서히 제 개입을 줄이면서 서서히 스스로 하는 비율을 높했어요. 노력하셔야합니다. 저도 아직 많이 많이 부족해요 ㅠㅠㅠㅠㅠㅠ 정신 단단히 안차리면 그냥 후루룩 아까운 시간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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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에 빅3 영어 탑반이고, 황소도 초2말에 실력반에 붙었을 정도면 영어, 수학 모두 최상급이군요. 엄마가 신경을 많이 써주셨고, 아이도 공부머리가 상당히 좋겠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처럼만 하면 고등학교나 대학도 원하는 곳에 갈 수 있겠어요. 저희 애들보다 훨씬 잘해서 부럽습니다. 정작 저희 애들은 제가 계속 방치하고 있었거든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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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양아랑
(여,학부모,서울 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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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읽어도 읽어도 주옥같은 글만 나오는 스홀...
전생에 양파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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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8 책읽는워킹맘
(여,교육기업,서울 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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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너무 맞는 말씀이네요.
아이도 부모도 이게 맞는건가 싶지만 모든 다 앞서가니 안 따라갈수도 없고....
오랜만에 들어와서 좋은 글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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