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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가 다니는 학교네요.
공부 잘하는 학교로 유명한 곳이지요.
학교가 열심히 하는 건 별로 없고 본인들이 공부 잘해서 성공한 학부모들이 가득한 곳이라 성적이 좋은듯 합니다.
학교는 오히려 쓸데없는 교내대회 같은 거 안하고 전적으로 사교육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때문에 학교 다니기는 매우 편합니다.
다른 곳도 마찬가지겠지만 아이들이 각박하고 까칠한 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애는 아주 즐겁게 친구들 잘 사귀며 다녔습니다.
단 거의 모든 아이들이 입시생처럼 달리니 마음의 각오를 하시고 오시는 게...
실제로는 딴 짓해도 아이들이 보고 듣는게 있어서 다들 마음에 공부 부담이 큰 게 사실입니다. 선행이나 사교육이 대치동 수준하고 비슷하다고 보심 됨.
영어를 못하는 학생이면 매우 심각하게 입학/전학을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상위권 학생들은 영어 정도는 거의 완성된 상태로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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