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LV1 째기아빠
(남,학부모,서울 동작구)
|
|
|
|
|
| |
|
저희 아이가 1학년때 담임선생님이 기억이 납니다.
1학기 내내 저희 아이가 선생님을 무척이나 애를 먹이는 바람에, 그런 와중에 부모와의 상담시간에 고충을 말씀하시는 모습에서 혹시 선생님께서 저희 아이를 미워하시는 것은 아닐까 고민도 되었지요.
그러던 차, 2학기가 되어 아이의 생일에 선생님께서 학급의 모든 친구들과 함께 만든 생일축하 카드를 건네주시던 날, 겉표지에 쓰여있던 선생님의 격려글을 읽으며 제 눈에서도 눈물이 찔끔 나더군요.^^ 저희 아이도 그걸 읽고는 무진장 고무되어,앞으로는 멋진모습을 보여 줄거라고 굳게 다짐을 하더군요. 물론 며칠 오래가지는 않았지만 말입니다.^^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고 싶었는데, 혹시라고 결례가 될지 몰라. 차일피일 하던 중에 학년말이 되었고, 선생님께서는 다른학교로 전근을 가셨습니다.
지금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이의 첫 선생님이셨던 그 선생님(혹시나 하는 마음에 선생님의 실명을 밝히지 않음을 이해해주세요.^^)께 다시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자식의 스승은 부모의 스승이기도 하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
|
 |
|
 LV2damenewton
(여,학부모,서울 송파구)
|
|
|
|
|
| |
|
지금은 김영란법이 시행되어 공립, 사립 불문하고 촌지 관행은 근절되었다고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
|
쪽지보내기
친구등록
작성글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