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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덧글수 : 12개

LV1

하이헬로이히 (여,고3,서울 서대문구)

2011-11-26 오후 6:12:34

면접문제가 생활기록부에서 나오는 것은 이미 알려진 바입니다...
그것은 님의 정보 결함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떠는것도 준비를 하면 어느정도 안정감이 있게되어 아무래도 조금 낫겠죠..
입학사정관님들도 면접에서 실수 할 수 있다는 점 다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떨어도 자기 할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을 뽑겠다는거죠.
어쩔 수가 없는것같습니다..사회에 나가도 아무리 똑똑해도 말 못하는 사람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당당하고, 자신을 믿고, 준비된 사람을 뽑는다는 거겠죠.
면접이 그래서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LV3

아침해가방긋 (여,고3,경기 부천시 원미구)

2011-11-26 오후 6:14:08

네 제 정보결함은 인정합니다.
그리고 저 또한 면접에서 떨었습니다.
많이 실수도 했고요. 그런점은 면접관님들이 잘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LV1

하이헬로이히 (여,고3,서울 서대문구)

2011-11-26 오후 6:14:47

면접 문제가 어려웠다거나 쉬웠다는 이유로 억울하다고 하는 것은 너무 억지라고 생각해요.. 그런 감정이 없진 않겠지만, 그것도 시험인데 난이도를 가지고 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예상치 못한 어려운 질문이 나와도 임기응변 하는 자세는
준비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생각을 많이 했다면 임기응변 할 수 있습니다.

LV1

하이헬로이히 (여,고3,서울 서대문구)

2011-11-26 오후 6:16:17

탈락하신 것은 정말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 것을 계기로 크게 깨닫고 더욱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시험의 연속이고 시험은 자신을 발전시키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열심히 한다면 하늘은 분명 님의 편일것입니다.

LV1

하이헬로이히 (여,고3,서울 서대문구)

2011-11-26 오후 6:17:25

이러한 고비를 잘 넘기신다면 훨신 더 좋은 곳을 향해 나아가실 수 있을겁니다.
님이 차라리 잘 됬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미 수긍하신 것 같네요. 이게 전부는 아닙니다.

LV1

엑셀러레이터 (여,학부모,서울 송파구)

2011-11-26 오후 7:54:49

다음 도전은 무조건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LV2

코람데오란 (남,학부모,서울 강동구)

2011-11-27 오전 1:53:33

아침해가방긋양
그분도 속상해서 그런 글이 올라간 모양이네요.
그냥 그러러니 하세요.
그리고 저도 아들이 지금 특목고 지원한 상태이지만
붙으면 좋은 친구들 & 좋은 선생님과 공부해서 좋고
떨어지면 일반고 가서 내신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을거 같아서 좋고.....^^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답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은 이렇게 마음 편하게 먹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