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나눈 정보가 우리모두의 힘이 됩니다! ♡ - 교육정보 무료공유 : 강명규쌤의 <스터디홀릭>

LV3

여신mj (여,고3,서울 노원구)

2010-11-23 오후 10:23:47

이화외고가 원래 뽑는 인원이 적다보니까 경쟁률이 항상 높던데..작년에도 7:1 아니였나요?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0-11-23 오후 10:51:12

캉느뉨은 눼이놈 OO백서의 운영자를 올해 특목고 입시의 가장 큰 사기꾼이라고 생각한다!! 스홀처럼 모의지원 등을 통해서 모집단을 모집한 후 분석한 것도 아니고 추상적인 자기 생각을 대충 적어놓으며 불안한 학생들을 현혹하는 사교육업자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거든. 자기 책과 15만원 짜리 컨설팅을 판매하려고 사교육업자.

특히, 자기가 면접문제를 적중했느니 어쩌니 하는데 아주 웃겨서 죽는 줄 알았다. 올해 면접에서 적중 못 시킨 사람이 어딨느뇻?! 학업계획서 내용을 기반으로 학교마다 너무 뻔한 질문만 나왔느데... 게다가 학생마다 다른 질문이 나왔고... 그걸 가지고 자기가 OO외고 면접 적중이라고 하는데 아주 환장하겠다. 학업계획서 직접 쓴 학생이 자기가 쓴 학업계획서를 기반으로 모의질문을 만들어내면 거기 운영자보다 훨씬 많이 적중시킬거다!!

올해 입시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 경쟁률 뿐 아니라 커트라인도... 만약 그걸 예상하느니 어쩌니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사기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책을 팔거나 컨설팅을 하거나 학원을 운영하는 사교육업자들이 하는 이야기를 믿지마라!! 만약, 그게 정말 정확한 정보라면 과연 인터넷에서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학생들에게 공개를 할까? 그러면 자기 학생들 중에 불합격하는 학생이 생길 수도 있을텐데??

정말 중요한 핵심정보라는 것은 사교육업자들은 절대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다. 오직 자기 학생들에게만 공개해서 자기 학생들의 합격률만 높이려고 할 뿐이다!!

즉, 인터넷이나 언론을 통해서 예상경쟁률이 어쩌고, 예상커트라인이 어쩌고 하는 사람들은 부정확한 정보로 학생들의 불안감을 높인 다음에 그 불안감을 이용해서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들일 뿐이다.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0-11-23 오후 10:56:04

아!! 참고로 스홀 모의지원도 정확하지 않다!! 원래 모의지원이란 것이 지원 전에 현재 경쟁률을 알 수 없게 진행되는 것이다보니 모의지원이란 말 그대로 합격여부를 떠나서 자기가 가고 싶은 학교와 학과를 지원하는 것이지만, 실제지원은 실시간 경쟁률이 공개되다보니 아이들이 실시간 경쟁률을 봐가면서 지원을 하니까 내용이 완전히 다르게 나올 수도 있는 것이지. 특히, 모의지원에서 예상 경쟁률이나 예상 커트라인이 높게 나오기라도 하면 애들이 겁먹고 그 학교, 그 학과를 피해가다보니 오히려 실전에서는 경쟁률이나 커트라인이 모의지원이랑 정반대의 상황도 나올 수 있다. 따라서 모의지원은 실제 입시와의 정확도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이 정도의 성적대 아이들은 이 학교, 이 학과를 선호하는구나 라는 정도의 성적대별 학교/학과 선호도 조사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