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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맘은 아니지만, 둘째를 가진 사람으로써 말씀을 드리자면,
아이에게 가장 큰 선물은 동생입니다. 서로 의지하면서 커갈수 있는 형제가 있다는게
얼마나 소중한 일인가요~
저희가 이 세상을 떠났을때, 형제없이 홀로 있다면, 얼마나 쓸쓸하겠습니까?
경제적 이유, 육아의 이유 등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옛말에 아이는 자기 먹을 거 가지고 태어난다,,,뭐 이런말이 있죠 ㅡㅡ
사실 저도 둘째가지는거에 별로였는데, 그래도 뭐 없는거 보단 훨 좋습니다~ 가족끼리 잘 의논하셔서 좋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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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 사브리나
(여,학부모,경기 안양시 동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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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는 남에게 물어 보아도 답이 안나와요. 본인이 원하는 데로 하세요. 집마다 개인의 사정에 따라,,너무나 다른 답들이 나옵니다. 마낭 엣날 처럼 아이 낳으면 먹을 거 가지고 태어난다는 말은 조금 동의 하기 어렵고,,, 하지만 분명 낳아 놓으면 형제있는거 아이들에게 좋은 것 같고,,,이래서 답은 없답니다. 남 의견 아무 소용 없고 본인이 배우자랑 의견 마추어서 결정 해야 합니다. 부모나 친정 부모님 의견도 필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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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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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직장다니면서 두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참 공감가는 고민입니다. 전 첫째(중1)랑 둘째(초4)가 40개월(3살) 차이인데 저도 첨엔 큰애만 키울 생각이었어요. 맞벌이하면서 아이 키우는거 정말 힘들더라구요. 둘째는 계획에 없던 녀석이라 더 고민 못하고 낳았지만 직장다니면서 애 둘 키우는거 현실적으로 힘든거 사실입니다. (체력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그렇지만 동생이 그렇게 못살게 굴어도(요즘 좀 나아졌지만) 언젠가 큰애가 그러더군요. 잘때가 제일 예쁘지만(-_-%) 동생이 없는거 보다 있는게 좋다구요. 어느정도 크니까 부모 없을때 서로 의지 많이 하면서 챙겨주면서 지내더라구요(물론 싸움도 하지만). 시어머니가 계시지만 기본적으로 애들은 부부가 키운다 생각하시고 남편이랑 의논해서 어떤 것을 선택할지 결정하시는게 좋을거에요. 뭘 선택하던 하나는 포기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남편도 직장사정이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육아에 많이 동참시키세요. 엄마 혼자 지고 가는건 길게 못가고 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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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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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리고 나이차이 나는건 자랄때는 차이나 보여도 성인이 되고 나면 비슷합니다. 저도 동생들이랑 9살 11살 차이나는데 어른되고 나니까 아직 미혼이라 조카들도 잘 챙겨주고 좋은 점도 많더군요. 동생과의 관계는 나이차가 중요한게 아니라 부모의 양육태도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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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아기대부
(남,강사,경기 수원시 영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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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반대입니다 그냥 한아이만 기르시는게 나을듯합니다.전 가난이 싫어서 미국갔다가 다시왔죠..하지만 그 가난을 아들한테만큼은 다시 주고싶지않네여....,.ㅡ.ㅡ;; 결정은 본인이 하시겠지만요 그냥 하나만 잘기르는것이 좋을듯합니다..주변에서 사는것 보면 다 그렇더라고요....그럼 좋은판단하시길 바랍니다. 꾸벅..고운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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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프라나
(여,학부모,경기 부천시 소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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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힘드셔도 둘째 꼭 낳으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저도 둘째 안 낳을려고,,첫째 이제 유치원가고 취미생활좀 하고 좀 가꾸며 살자고했는데,,신랑님이 모든 원하는걸 다해주겠다고,,꼬드겨서 둘째 낳은지 이제 4개월 되었읍니다..첫째랑 온가족이 적응하는데 진통은 겪었지만,, 흐미~~ 정말 눈에 넣어도 안아프단말이 무슨말인지 알겠더라고요..
너무 이쁩니다..그리고,,첫째도 저한테 엄마 동생만들어줘서 고맙다고,,의젓하게 말하더라구요.. 첫째가 둘째보면서 엄마 귀엽지? 예쁘다~ 그러는데,, 뿌듯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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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호박pp
(여,학부모,서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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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큰아들 중 1이구 경제적어려움때문에 낳지 않았다가 아이를 가질려고 하니 아이가 생기지 않고 있습니다. 제 나이도 먹어가고하니....1년 전에 쌍둥이 가졌다 유산도 했네요. 몸이 허락되면 낳고 싶은 심정입니다. 아이가 외롭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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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오늘도아싸
(여,학부모,경기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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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많이 고민하는 한 사람입니다. 저도 직장을 다니고 있고 이제 아이가 내년에 5살됩니다. 첫아이를 좀 늦게 낳아서 인지 둘째는 사실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 그래도 아이에게 동생이 있음 좋을거 같아서 갖고 싶었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남편은 반대를 합니다. 전 아직 하나이지만 형제가 있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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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까부리박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덕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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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상황 이시네여....아직도 저희 부부는 고민,갈등 중이네요...빨리 결정을 내렸으면 좋겠는데...돈이 뭔지...요즘 들어 많이 씁쓸하네여...우리 서로 화이팅 해여..긍정적 마인드도 있지 말구여...힘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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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진정우시연
(여,학부모,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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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고민끝에 낳았습니다. 안낳았으면 어쩔뻔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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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허니둘맘
(여,학부모,경기 부천시 오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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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생각하면 지금은 심적으로 힘들어도 동생이 있는게 외롭진 않겠죠..
그냥 부모 입장을 생각하면 하나만 키우는게 낳을꺼구요.. 아무래도 경제적, 육체적, 정신적으로 다 힘들죠..
그래도 첫째가 많이 컸으니깐 동생도 봐주기도 할꺼고, 학비도 텀이 있어서 괜찮을것같아보이긴 합니다만...
둘째낳고 여러모로 힘들었지만 지금은 정말 둘이라 다행이다 싶을때가 많아요~ 특히 둘이 잘놀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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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지니차니맘
(여,학부모,경기 성남시 분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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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고려하지면 하나가 편하긴 하지요. 그래도 낳아놓고 보면 둘째~ 정말 이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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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나야맘
(여,학부모,서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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