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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느림보짱
(여,학부모,대전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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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외동아이와 넘 행복한 시간을 갖고 계시네요 ...
가까운 친구가 외동아이인데 지금 초등5년인데도 엄마와의 줄다리기가 행복 더하기 미움곱배기라하던데 ...그래도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는게 좋을듯해요...
그 정도문제로 검사받는건 아이에게 혹시나 마음의 상처가 되지 않을까 걱정되구요...
집에서 즐겁게 할수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은데(클수록???) 아이가 행복해지는 쪽으로 해주시길 ...아이도 엄마의 사랑을 충분히 넘친다는걸 알수있도록 ...
집으로 오시는 샘이 계시면 도움받아가며 즐기며 아이와 놀아주시길 ...
귀한 공주님들은 좀 유별(?)나거든요 ...그런데 아이들은 그걸 잘 알고있으면서도 엄마가 친구도 되어주고 선생님도 ...글구 많은 걸 다 ~ 해주길바라니까요 ...
도움이 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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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hubin
(여,학부모,경기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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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위안이 되네요..오늘 부터 유치원 방학이예요.
방학동안 맛난거 좋은거 많이 해줘야지 맘만 앞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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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꿀희맘
(여,학부모,서울 노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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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큰애도 유치원에 다니는 6살 여야입니다.
5살부터 유치원에 다녔는데 1년을 꼬박 아침에 울면서 보냈습니다.
직장맘으로 있던 시기였더지라 아침이 너무 힘들고 지쳤던 시절입니다.
첨엔 못난 엄마의 맘에 혹여 유치원에서 울 딸만 미움을 받는건 아닌지
(물론 절대 아니지만^^) 별별 생각을 다했답니다.
하지만 울공주 유치원가면 그렇게 엄마 생각이 난답니다.^^
집에서는 엄마보다 자기 키워주신 이모를 더 좋아하면서...^^
2년째인 지금 완전하진 않지만 작년보단 막무가내는 아닙니다.
차츰 적응되는 시간이 필요하고 상황에 대처해 나가는것 같습니다.
어린이집보다 규칙과 제약이 필요한 유치원 교육과정이 맘 여린 딸들에게
간혹 지리하고 견디기 싫은 시간이 될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기다리면 잘 해나갈 겁니다.
친구들과 어울리는거 큰 문제 없다면 걱정하지마세요~^^
그리고 울공주 경험상 방학 후 개학때 애먹었습니다.
엄마가 잘 서포터해 주세요^^
행복한 방학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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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근형마밍
(여,학부모,서울 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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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으로는 예민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들이 그런일을 경험할때
유치원에 가기싫어하거나 엄마와 애착관계에 집착하는것 같아요.
완강하게 대하는것보다는 조금 기다려주고 보듬어주면서 마음이 풀어지게
도와주는것이 현명한 방법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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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내딸짱
(여,학부모,서울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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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가기 싫다고 하는것은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유치원측에서 차량안에서의 문베만으로 말하지만 다른 부분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자기 표현 확실한 나이이니 차근차근 물어보는 것은 어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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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sjhj
(여,학부모,서울 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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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도 멀쩡히 1년넘게 다니던 곳을 갑자기 다니기 싫어했어요..
참 남감하더라구요.. 선생말로는 원에 들어와서는 잘 한다고 하는데 집에서는 아침부터
울고불고.... 3개월 했구요...
친구들이 거의 영유로 빠지고 선생님이 소리지를게 싫었던 모양입니다.
전 과감히 유치원을 바꿨어요. 친구들 하나도 없는 영유로 바꿨지만
2년동안 재미나개 잘 다닙니다. 초반에 일주일 고생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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