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3두구마미 (여,학부모,서울 강남구)   
2011-03-16 오후 12:36:06
   아이의 성향에 따라 결정을 하셨음 좋겠네요. 아무래도 사립초는 부모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요. 저의 경우 그랬어요. 물론 어딜가나 하기 나름이지만 아이의 장래를 생각했을 때 비싼 돈을 들여가며 사립초에 보내야 하느냐, 아니면 공립초를 보내면서 그 돈으로 더 다른 곳에 올인 하든지요.부모가 아이의 장래를 생각하고 결정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 것 같아요. 저는 사실 사립유, 사립초 정말 돈 많이 들이고 예체능 엄청 시켰었는데, 유학을 오니 그 돈을 차라리 지금 쓴다면 훨씬 더 좋은 효과를 내지 않을까 미련이 남아서요. 저 같이 유학이나 다른 생활을 하시려면 더더욱 잘 고려 하세요. 저의 경우는 그렇습니다.
LV1여보세요 (여,학부모,서울 강남구)   
2011-03-18 오전 12:10:02
   7세에 사립초에 붙었다고 보내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렇게 대단한 건지...
LV2마마정 (여,학부모,서울 노원구)   
2011-03-21 오후 12:34:57
   저도 워킹맘이예요 처음 공립보냈다가 일년 후에 2학년 부터 사립으로 보내고 있어요 공립은 엄마가 신경 써야 할 것도 많고 현장학습 갈 때마다 도시락 싸보내야하고 급식에 학교 청소에..학교 갈 일이 넘 많더라구요 아이의 성향과 부모님의 여건을 두루 생각해보시
 
LV2마마정 (여,학부모,서울 노원구)
2011-03-21 오후 12:38:43
결정해야 하는 문제인 것 같아요 암튼 저처럼 시간내기 어려우신 분이라면 저는 사립을 강추합니다 공립이더라도 학교에 안가도 그만이지만 전체적으로 엄마들이 가는 분위기고 우리 아이도 바라더라구요
LV1newbud (여,학부모,서울 노원구)   
2011-03-22 오후 12:35:39
   직장 다니시면 사립이 낮지 않을까요? 저두 그래서 사립보내려고 알아보구 있어요
LV2루이상 (남,학부모,서울 송파구)   
2011-03-28 오후 2:44:02
   직장맘이기 때문에 사립초를 선호하시는 분들을 (시간과 교육의 질적인 면에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다는)이해하기는 합니다만 데이케어를 믿고 맡길 분을 구할 수 있다면 공립도 비용대비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방과후수업을 이용할 수 있다면 좋겠구요. 직장맘이면서 사립보내다가 고학년이 되면 학원에 가야 한다거나 집 주변에서 같이 놀 친구가 없다는 이유 등으로 공립으로 옮기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사립에 보냈지만 학교에도 자주 가고 신경 많이 쓰시는 전업주부들도 많구요.하늘빛사랑님이나 두구마미님 말씀도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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