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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동안 진행되는 2박3일짜리 자기주도학습캠프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 정도 금액이면 자기주도학습관에 한달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캠프는 원래 마진율을 높게 잡는데다가, 고가로 책정을 해야 더 모객이 쉽다보니 금액을 비싸게 잡는 것이지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굳이 자기주도학습을 배우게 하고 싶으시다면 2박3일짜리 방학캠프 보다 1개월 짜리 자기주도학습관을 추천해드립니다.
자기주도학습캠프의 수익구조를 너무 잘 알다보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래도 굳이 방학캠프로 보내고 싶으시다면 참여를 원하시는 캠프를 정하신 후 저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방학캠프라는 것이 대부분 영업대행료(모객수수료) 라는 커미션을 제공하고 있기에 제가 해당 업체에 연락해서 스홀 명의로 영업대행료를 받아서 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비공식적인 루트이기는 조금이라도 금액을 할인받으실 수 있으시겠네요. (대신 할인받으신 금액의 절반은 스터디홀릭에 후원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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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리즈샘
(여,강사,경기 고양시 일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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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관은 어떻게 갈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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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 행복..
(여,학부모,경기 성남시 분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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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기주도 학습관이라는 데에 관심이 가네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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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자기주도학습관을 찾아보시면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프랜차이즈로 운영되는 곳도 있고, 개별로 운영되는 곳도 있고요. 프랜차이즈로는 XX플렉스 가 유명하고, 개별로 운영되는 곳으로는 대치동의 XX스카이 나 분당의 엑시X 이 유명합니다.
그러나 학원의 경우 학생과 강사의 궁합이 중요하듯이 자기주도학습관도 학생과 코치의 궁합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몇 군데 상담을 받아보신 후 결정해보시기 바랍니다. 자기주도학습관이란 곳들의 수업료도 학원비 못지 않거든요. 학원비보다 비싼 곳들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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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토들러
(여,학부모,경기 수원시 장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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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쪽지보냈어요. 공신캠프이구요 장소는 수원성대에서 진행합니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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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4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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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방학에 에듀플렉스에서 하는 2박3일짜리 자기주도학습 캠프 보냈었습니다. 근데 비싸긴 정말 비쌌습니다. 2박3일에 58만원인가 냈었거든요. 다행히 아빠의 비상금으로 기부받아 제 돈은 들어가지 않았지만요^^ 캉쌤을 통하면 할인 받을 수 있는 비공식루트를 미리 알았더라면 저는 캠프비 할인 받고 스홀 운영비도 보태고 일석이조였을텐데 아깝네요.
자기주도학습 캠프 참가효과는 아주 없다고도 할 수 없고 그렇다고 바로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거 같지는 않습니다. 아들말로는 100명 정도 되는 아이들중 스스로 참가한 사람 손 들라고 했더니 아무도 없었대요. 100% 엄마의 뜻에 따라 온 거고 심한 경우는 캠프 당일 날 아침에 엄마한테 통보받고 온 아이도 있었다네요.
저는 그냥 공부에 대한 생각을 새로이 해 보고 과목별 학습법 등을 배워보라고 보냈었는데 아들한테 물어보니 과목별 학습법은 도움이 된다고 했었습니다.
제 생각은 단순히 수동적으로 듣는 캠프보다 자기주도학습관을 다녀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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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4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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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희 아들은 중1때 캠프에 참가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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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 두구마미
(여,학부모,서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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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자기주도학습이라는데 사실 의지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지요.근데 정말 비싸네요.저희애도 두 군데 캠프를 신청하긴 했는데,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걱정입니다. 사실 2년동안 방학 때 장기캠프를 했는데, 전혀 얘길 안해주다가 요즘 슬슬~ 하는 얘기가 먹고, 놀고 한 것 위주네요. 그럼 공부한 건 뭐냐? 물으면 그것도 조금은 도움이 되었다나~
애들이 어려서인지 악착같은 맘은 아직 없는 듯 해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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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2 대지의여신
(여,학부모,경기 성남시 중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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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없고 욕심없고 마음만 고운 울 아들이 갑자기 불타는 공부의지를 보였다 !!!
이유가 뭔지 궁금하시죠?
초6 겨울방학때 처음으로 학원이라는데를 보낸다고 테스트를 했는데 공부는 해본적이 없는 관계로 보기좋게 떨어졌어요.에궁..대학도 아니고 학원을요.지금이야 웃으며 말하지만 그때 우리 아들 학원 로비에서 엉엉 울며 이 학원만 입학하면 무조건 열심히 하겠다고 그러더라구요.그리고 엄마 아빠한테 엄청 미안하다고...그러더니 진짜 불타는 의지로 공부 하던데요,그게 엄청 충격적이었나봐요.자기 주도 학습의 첫걸음을 우린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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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토들러
(여,학부모,경기 수원시 장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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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도 이번 여름방학에 자기주도학습캠프에 보내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걱정이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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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진이찬이
(여,학부모,서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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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학생들은 어느 한 순가 계기가 왔을 때 하려고 의욕을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꼭 캠프가 아니어도 아이를 격려해주고 믿어주며 마음을 헤아려 줄 때 어느 순간 부모 진심이 통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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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과천맘
(여,학부모,경기 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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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쌤의 권유로 서울교대 자기주도학습캠프 보냈는데... 동기부여는 조금 되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집근처 혹은 가고픈 대학을 아이와 함께 가보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학교 구내 서점도 둘러보고 학교 식당에서 밥도 먹어보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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