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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8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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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프로젝트를 시작하셨네요.^^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니 한권을 읽어 주시더라도 쭈~욱~ 하시길....(이게 말이 쉽지 실제로 하려면 엄청 힘들다는 걸 아시게 될겁니다.^^)
아빠가 읽어주는 그림책 캉쌤주니어가 무척 재미있어하겠어요.
그리고 주변에 그림책 좀 수소문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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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글씨도 모를 뿐 아니라 책에 대한 개념 조차 별로 없다보니 책을 자꾸 물고 뜯고 빨고 던지고 밟고 침을 뭍히고 그래서 책이 너덜너덜해지다가 찢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몇 권이 저 세상으로 떠났네요. 그래서 동사무소에서 빌려온 책을 읽어줄 때는 가슴이 조마조마합니다. 이 책은 찢어지면 물어줘야하는데..라면서요. ㅋㅋㅋ
그래도 다행이다 싶은 것은 무릎에 앉혀놓고 몇 일간 책을 읽어줬더니 이제는 종종 자기가 먼저 책을 가지고 오네요. 읽어달라는 것인지 그냥 갖다주는 것인지는 아직 파악이 안 됩니다.
아... 그리고 뭔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라는 생각에 의도적으로 떼쟁스키 앞에서 책읽는 척을 자꾸 하고 있습니다. 엄청 재미있다라는 듯이 큰 소리로 웃으면서요. 그러니까 궁금한지 자꾸 구경하러 오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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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8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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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책이 책겸 장난감인거죠..... 자꾸 가져온다는 걸 보니 캉쌤주니어한테 책읽기 프로젝트가 성공할 조짐이 보이네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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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꼭 성공하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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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8 맛내기
(여,학부모,광주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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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샘님은 유머가 넘치셔서 그것만으로도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
며칠전 <언어멘토링>이란 책을 읽고 한 발 늦었다고 가슴아파했는데요,
일급육아비법이 들어있어요.
그 저자의 아들이 몇년전 유명한 책 <생각기술>, <공부기술>을 쓴 조승연 군이에요.
청년이라 돋보이는 성취는 아직 없지만 열정적으로 신나는 삶을 사는 건 분명합니다.
언어멘토링 읽어보시고 멋진 아빠, 책읽어주는 아빠에 도움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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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나중에 도서관에 가서 꼭 빌려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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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매번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나저나 언어멘토링이라는 책이 정말 좋은 책인가 보네요. 저도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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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샤랑해
(여,학부모,서울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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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멘토링 저도 함 읽어봐야겠네요...
큰아이 임신때 다른건 몰라도 아이를 책으로 키우자고 결심했네요
그 결과 집에 책이 적은편은 아닌데 둘째가 생기면서 또 제가 맞벌이란 핑계로 책읽어주는것을 좀 게을리하면 티비랑 친하게 되다보니...ㅠㅠ
후회가 되지만 시간은 다시 되돌릴수 없기에
작은애도 자꾸 읽어줘야 하는데 큰애와작은애를 둘다 케어하기엔 엄마가 넘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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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때가리
(남,학부모,경기 부천시 소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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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어주기 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보람은 만배!! 저의 아들은 단내나도록 읽어 주었습니다. 글도 자연스럽게 떼고요. 잠도 안자고 읽어 달라고 할때도 있습니다. 지금시기가 중요한듯합니다. 영재는 2만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던데 지금시기에 최대한 많이 읽어주셔야 가능합니다. 20000/365일*10년= 약 5.5권을 매일 읽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근데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면 힙듭니다. 유아때 하루 열권 스무권 계속읽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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