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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8 고흐눈빛
(여,학부모,대구 수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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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이제 다컸나 보네요 (자꾸 웃음이 나오는 불편한 진실~)
내일이면 대학입학소식 들리겠는걸요 ㅋㅋ
작은 행복 소식에 저도 같이 동참하겠습니다
자주 소식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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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까지는 아직 생각도 못하고 있고 당장 얼마 후 다가올 어입(어린이집 입학 ㅋㅋㅋ) 걱정 중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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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8고흐눈빛
(여,학부모,대구 수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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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서가 필요하시면 알아봐 드리겠습니다^^
얼마 후 학부모가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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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몇 년 째 수입이 없는 상황이라서 당분간은 그냥 집에 데리고 있으려고 합니다. 게다가 올 가을에 전세가 만기여서 계속 이 동네에 살게될지 어떨지 알 수도 없거든요. 전세값이 50%나 올랐어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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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8고흐눈빛
(여,학부모,대구 수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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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을 그렇게 많이 올리지 못하게 되어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사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시다면 서로 의견 조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소득(?)인 경우 어린이집의 혜택도 한번 알아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15개월은 어린이집 종일반 가기엔 아직 빠르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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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전세금 부분은 집주인에게 칼자루가 있는 상황이고 아직 협의를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있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세가 2년 전에 제가 계약할 때보다 50%가 올라있는 상황이라서 아마 그 만큼 올리려 들 것 같네요. T_T
글구 어린이집은 벌써부터 보육이나 교육의 개념으로 종일반을 보내려는 것은 아닙니다. 어차피 저나 저희 집사람(열공서포터)이 하루종일 집에 있다보니 저희가 아이를 봐도 되는데, 동사무소에서 빌려온 몇 개 안되는 장난감만 가지고 매일 집 안에서 엄마/아빠랑만 노는 것이 불쌍해보여서 그냥 반일반이나 아니면 하루에 1~2시간 씩만이라도 가서 집에 없는 비싼 장난감이나 교구들을 다른 아이들과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게 해주고 싶은 것 뿐입니다. 그것도 당장은 아니고 날씨 좀 따뜻해지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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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8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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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떼쟁스키가 효도 한번 했네요^^ 근데 어린이집 다니는 것은 고려 좀 해보심이 어떨지.... 여러가지 교구를 가지고 노는 장점도 있지만 아무래도 아직 면역력이 약한지라 감기 등의 질환을 자주 앓게 됩니다.
저는 직장다니느라 22개월부터 보냈었는데 주변에 웬만하면 30개월 넘어서 보내라고 합니다. (기저귀라도 떼고 보내라구요)
교구는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수 있으니 서점에 가셔서 교구 관련 책을 한번 보시는 것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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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단체생활을 할 경우 감기 등을 많이 옮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당장 어린이집에 보낼 생각은 없습니다. 그런데 그냥 기분이 좀 뭐하더라고요. 보낼 수 있는데 안 보내는 것과 보내기 부담스러운 것... 뭐 그런 것 있잖아요. 돈 못 버는 아빠이다 보니까 별의 별 생각이 다 드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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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8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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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 자식한테야 뭐든 다 해주고 싶은데 여력이 안될 때 참 마음이 그렇지요.... 이럴 땐 그냥 맘 편히 우리 애는 너무 어려 하고 속편하게 생각해 버리세요 ㅎㅎㅎ 근데 얘기하면서도 자꾸 미안한 생각이 든다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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