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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진여시
(여,학부모,경남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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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아빠 빼고 모두 아침부터 잘 먹는지라...^^; 타고난 식성인지...
어쨌든 아이가 잘먹는 건 좋은 거죠. 안 먹어 애끓는 것보다는 훨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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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잘 먹어서 이쁘긴 한데 예쁘게 쩍쩍~벌리는 입을 보면
살짝 겁이 나는 것도 사실이에요.^^;;
부디 아프지만 말고 건강하게 자라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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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꾸기작
(남,학부모,경기 성남시 분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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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희 둘째는 요즘 밥을 먹지 않아 고민이예요, 애들 보면 잘 먹을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고, 그러니, 병적이지만 않으면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답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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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못 먹게 말릴 수도 없고 그저 많이 먹고 탈 나지 않게
좋은 음식으로 챙겨 먹이는 방법 밖에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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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9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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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기상이면 캉쌤주니어는 효자네요. 아기때 저희 아들램 6시 기상, 딸램 6시 기상....얘네들이 종달새의 후손도 아니고(...그러고보니 아빠가 종달새네요) 아마 요새 밤중수유 끊어서 아침이면 배가 고플거에요. 밤새 배가 빵빵하게 먹어주다가 쫄쫄 굶고 자야했으니 얼마나 배 고프겠어요^^ 글구 아기는 무조건 잘 먹어야 해요. 좀 아프더라도 잘 먹으면 금방 낫거든요.ㅎㅎㅎ
암튼 그 먹성이 진정 부럽습니다. 잘 먹기만 해주면야 아침마다 삼겹살 굽는게 문제겠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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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딱 30분만 더 자줬으면 하고 바래보지만
7시가 되면 배꼽시계가 울리는지 칼같이 일어나더라고요.
햇볕한줄기님 말씀처럼 밤중수유를 끊어서 배고픈지 요즘들어
밥도 많이 먹고 간식도 많이 먹고 그러네요.^^
햇볕한줄기님이 말씀해 주신 내용들이 요즘 모유 끊기와 더불어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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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6cca7
(여,학부모,울산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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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이에요.
아침에 눈뜨자 마자 냉장고로 돌진하는 아기는 캉쌤 주니어 밖에 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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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고중유딩맘
(여,학부모,충북 청주시 흥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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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주면 고마울뿐...둘째가 너무 작아서 상담 받으러 갔더니 아침에 스테이크든 삼겹살이든 먹겠다면 해주라고.무조건 먹이라고.. 문제는 입도 짧고 편식도 너무 심해서 진짜 뭐라도 먹어주면 고마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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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쌤 주니어는 너무 육식을 좋아해서 걱정이에요.
채소도 먹고 김치도 잘 먹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고기만 너무 좋아하네요.
고중유딩맘님 말씀처럼 뭐든지 잘 먹고 쑥쑥 자라라고 기도하지만
한편으로는 고기만 너무 좋아하니 신경쓰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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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아틀란타
(남,학부모,서울 관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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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또..뭐라꼬..참나...서럽게..통곡이라...까암짝..놀랐잔여?? 대한민국 입시제도가 달라졌나 했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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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여기가 유아맘 게시판이라 올렸는데 놀라셨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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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콩이네
(여,학부모,서울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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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옥수수의 습격보세요 아이들 잘 먹는다고 아무거나 주면 안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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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하~챙겨봐야 겠네요.
하긴 요즘 정말 먹거리에 대한 공포가 심각하죠.
힘들어도 되도록 집에서 만들어 주려고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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