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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0 cca7
(여,학부모,울산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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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 나이에 벌써!! 아기들도 보는 눈이 있다는건가요^^ 전에 TV프로그램에서
했던 테스트에서도 유치원에서 못생긴 선생님이 수업할때보다 예쁜 선생님이
수업할때 아이들의 집중도가 더욱 높았다는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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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테스트 기억나요.
예쁜 선생님이 책 읽어 주실 때는 아이들이 모두 집중하고
그 책의 내용을 잘 이해했었는데
못 생긴 선생님이 읽어 주실 때는 아이들이 집중도 못하고
책 내용도 이해 못하고 횡설수설 했었죠.
애구구~어린 아이들은 거짓말도 못하고 본능적으로 아름다움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ㅠㅠ
이제 반성하고 미모를 좀 가꿔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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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새벽길
(여,학부모,광주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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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등원 첫날 이쁜 여자친구가 생긴거네요. 아유~~
글읽으면서 저혼자 상상해보는데.. 그모습이 이쁘고 귀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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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원 첫 날은 아니고...
등원은 저랑 한달 정도 하면서 적응하는 기간을 갖었었고요.
엄마랑 떨어져서 혼자 등원한 첫날 이쁜 여자 친구의 관심을 받게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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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9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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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이쁜 것이 진리! 저처럼 이쁜 것과는 약간(?)의 거리르 두고 사는 사람에게는 참 가슴아픈 진리지만 어쨋든 애나 어른이나 이쁘면 다 용서가 되는거 같아요. 근데 반에서 제일 예쁜 여자친구의 마음을 뺏은 캉쌤주니어가 진정한 능력자라는 생각이 드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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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쁜 것이 진리인가봐요.ㅠㅠ
아~ 캉쌤 주니어가 엄마 미워서 싫다고 표현하기 전까지 빨리 뭔가
대대적인 조치(?)를 해야할텐데 걱정입니다.
캉쌤 주니어가 능력자라기 보다도 반에서 제일 연약하고 울보이다 보니
마음 착한 여자친구가 달래줘야 겠다 싶어 토닥여 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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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검은별맘
(여,학부모,강원 태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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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그래도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예쁘다고 하더라구요(어릴땐). 그러더니 조금 크니깐 사실 예쁘지는 않지만 밉지도 않다고 말하더군요. 미의 기준이 생긴거겠죠. 나이들면 드는데로 또 예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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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쌤 주니어는 아직 예쁘다는 표현을 한번도 해준 적이 없는데...ㅡ.ㅡ;;;
어린 것이 솔직하기 까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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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 미르비비
(여,학부모,울산 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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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남자 어린이와 남자(?)강아지는 젊고 예쁜 여자 밝힘(?)증이 있는게
매우 정상이더군요.
울 아들(중3) 학교에 작년까진 경력이 있으신 선생님들이 많으셨는데
올해는 젊고 예쁜 여선생님들이 대거 부임 받아오셨어요.
울 아들도 혹시 관심있는 분이 있는지 궁금하여 살짜기 물어봤더니
"애들 마음에 꽃이 활짝 폈는데 나는 아직이야."라고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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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 표현이 너무 재미있어요!^^
마음에 핀 꽃...시적인 표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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