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1굿쌔임 (여,교사,인천 남동구)   
2012-05-12 오전 1:22:30
   아기들도 편한 자세가 있는 듯 해요. 안정된 느낌?
저희얘도 아빠 배위에 엎어져 잠들면서도 아빠 등에 업히진 않으려고 하던거 기억납니다. 할머님댁에 가면 의례 할머니 등에 업혀서 잠들고 할아버지랑은 그림그리고... 아기들도 나름 선호하는 스타일이 있는거 아닐까요? ^^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2-05-14 오후 10:08:39
그러게요~어떤 다른 느낌이 있나봐요.
등이 푸근하다고나 할까..ㅡ.ㅡ;;;
저도 등에 살이 많아서 엄청 편하긴 한데 푸근한 맛은 없나봐요.
LV12cca7 (여,학부모,울산 남구)   
2012-05-12 오전 9:49:49
   할머니 등이 훨씬 안정감이 느껴지는거 아닌가요? 아님 엄마 등은 넘 말라서 불편하다던가^^;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2-05-14 오후 10:09:00
제 등이 마르지는 않아서 엄청 포근 푸근 할텐데도
제 등에는 절대 안 업히려고 하더라고요.
LV20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2-05-14 오전 10:16:27
   자세의 안정감이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아기를 잘 돌보는 사람은 아기한테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아기를 잘 못 돌보는 사람은 자기한테 편안한 자세를 취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친정엄마께서 캉쌤주니어를 업는 자세르 잘 관찰해 보시길 ^^ㅎㅎㅎ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2-05-14 오후 10:10:07
저희 친정 엄마는 그냥 냅다 두르듯 메고서는 여기 저기 일도 잘 하시고
밖에도 잘 다니시던데..ㅡ.ㅡ;
저는 심혈을 기울여서 업어줘도 싫다고 거부의 몸짓을 하더라고요.
확실히 친정 엄마의 노하우는 뭐가 달라고 다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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