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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트~ 저희도 어제 시식했습니다. 거기 빵이 너무 너무 빤짝 윤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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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희도 어제 갔었는데 혹시 앞으로 마트에서 종종 뵐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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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지목1
(여,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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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4 cca7
(여,학부모,울산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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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저도 시식하면 구입해야 한다는 부담때문에 잘 안먹어요. 직원분들이 강권을 하진 앉지만 미안하잖아요. 그런데 우리 아들은 어쩌다 마트를 같이 가면 완전히 뽕을 뽑는답니다. 제가 창피해서 "우리 모자간인척(?) 하지 말자" 그럽니다.
제가 천천히 장을 보는 동안 아들은 식품매장을 한바퀴 빙~ 돌면서 쫄면,메밀국수,석류즙(?), 고기, 소시지구이, 요거트, 주먹밥, 빵,과일 등 종류대로 섭취하고 나서야 따라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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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캉쌤주니어가 크면 모르는 사람인 척 하고 다니자고 해야겠어요.
얼마나 잘 먹는지..
게다가 얼마나 리액션이 큰지 "우와~~!!!" 하면서 쳐묵 쳐묵 하는데
안 살 수도 없고 참 난감하더라고요.
더 먹겠다고 버둥 버둥 거리는 애를 카트에 태우고 겨우 빠져 나오는데
아주 비쥬얼은 애 잘 안 먹이는 계모 엄마 였을 것 같아요.
앞으로는 마트 가기 전에 배를 빵빵하게 먹여서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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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1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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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시식코너 직원들도 아기한테는 잘 주죠. 저희 집은 아들램은 시식 잘 못하는데 저희 딸은 시식도 잘해요. 꼭 오빠까지 이쑤시개로 찍어다 먹이고 음료 같은 거는 당당하게 두개 받아옵니다. 오빠도 줘야 한다고 하나 더 달라고 해서요. ㅠ.ㅠ 그래서 동생 덕분에 아들램은 멀찍이서도 각종 시식을 하네요.
저희 딸이 어릴때부터 오빠를 괴롭히더라도 잘 먹여가면서 괴롭히거든요 ㅎㅎㅎㅎ
암튼 출출할때 마트가면 공짜로 배도 어느정도 채울 수 있고 좋은거 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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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이 아주 똘똘하네요.
오빠를 위해 시식을 2개씩 챙겨오다니 대단한데요.
사실 저는 저 혼자 먹기 바쁘고 눈치 보여서 누굴 챙겨 본 적이 없어서요~^^;;
마트 시식 있어도 잘 못하곤 했는데 캉쌤주니어 덕에 요즘 새로운
세상에 눈 뜨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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