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런거 정말 못참는답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냥 밀고 나갑니다^^;
애를 눕힌다음 움직이면 혼난다는 의미를 콱콱 눌러담은 시선을 쏘아준 후
라이트 귀이개로 퍼(?) 냅니다.ㅋㅋㅋ
귀이개가 스푼 모양으로 되어 있어 묽은 코를 퍼내기도 좋고 마른 코딱지를 긁어내기도 좋아요.ㅋㅋ
열공서포터(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06-30 오후 6:03:34
저도 사실 방금전에 면봉으로 거사를 치르려다가 완전 울고 불고
난리가 아니었네요.
그냥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 같으니 두려고요.
제 코가 답답한 것 같아 어떻게든 뚫어주려 했는데 완강히 거부하네요~^^;;
그러게요~볼 때마다 제 코가 답답한 느낌이라 청소 좀 해주려고 했더니
싫다고 울고 불고 난리를 쳐서 그냥 포기했어요.T_T
LV13미르비비(여,학부모,울산 울주군)
2012-06-30 오후 10:02:01
손가락에 베이비 오일을 묻혀 콧망울 주변을 살살 마사지 해 주세요.
오일덕분에 자극없이 부드럽게 마사지 되면서 코벽에 딱 달라 붙었던 딱지들이 조금 느슨해졌을때
흥~ 하고 힘주어 코를 풀게하면 딱지들이 떨어져 나온답니다.
이불을 잘 덮지않고 몸부림이 심한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잠옷!
캉쌤이나 열공님 반팔 면 티셔츠 중 박스형으로 되어있는 것을 입혀서 재워보세요.
캉쌤쥬니어에겐 롱원피스처럼 길어서 아무리 뒹굴거리고 심하게 몸부림쳐도 배는 드러나지
않고 땀도 잘 흡수하고 아랫도리는 시원해 남자아이들에게 참 좋답니다.
LV4승허니(여,학부모,서울 강동구)
2012-07-01 오전 12:25:53
아이디어 넘 좋아요.9개월 아가 벌써부터 굴러다닐 조짐을 보입니다
열공서포터(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07-01 오후 4:51:15
앗하~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당장 베이비 오일로 코 주변을 마사지 해줘야 겠어요.
그러다 보면 어느 정도 배출도 될 것 같고 캉쌤주니어도 거부감 없이
제거에 협조해 줄 것 같네요~^^
그리고 박스티도 오늘 밤부터 당장 입혀서 재워야겠어요.
워낙 뒹굴 뒹굴 하고 자다 보니 이불이 소용이 없었는데
박스티 입혀서 재우면 걱정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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