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19cca7 (여,학부모,울산 남구)   
2012-07-12 오후 10:35:05
   ㅋㅋㅋ 아 귀여워라~ 쪼그만 것들이~ 캉쌤주니어의 실연(?)마저도 귀엽네요^^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2-07-12 오후 10:41:48
그러게요~ 21개월 어린 나이에 벌써 첫사랑에 상처받은 캉쌤주니어!!^^;;
나름 상처받았는지 요즘 좀 짜증을 내던데 잘 다독여줘야겠어요.
놀이터에서 만났을 때 서로 서먹 서먹해 하다가
캉쌤주니어가 놀이터를 박차고 나가는데 귀여우면서도 마음 아프더라고요.
저 어린 것도 뭘 느끼는 게 있나봐요~홍홍~
스홀신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2-07-12 오후 10:39:15
   캉쌤주니어는 그냥 남자 어린이에 불과했던 것 뿐입니다. 그러다 잘 생긴 남자 어린이가 들어오니까 유일한 남자로서의 메리트가 한 방에 날아가버린 것이지요. 역시 사람은 나이에 상관없이 일단 잘 생겨야하나 봅니다. 미안하다, 아빠가 잘 생기지 못해서... 커흑... 아빠가 혹시 떼돈 벌면 제2의 아빠(?)를 만나러 가볼까?? ㅠ_ㅠ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2-07-12 오후 10:42:49
캉쌤주니어야!! 엄마가 열심히 하루에 백원씩이라도 모아서
꼭 제2의 아빠(?)를 만나게 해줄께!!
그때까지 힘내자아~~^^;;
LV23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2-07-13 오전 12:23:12
   아이고~~~웃다가 배꼽 빠질 뻔 했어요.^ㅇ^
캉쌤주니어에게 그런 슬픈 일이 있었군요. 캉쌤주니어가 캉쌤복사본이니 캉쌤께서 죄책감을 느껴야 하는 건가요? 지난번 월드컵때도 어떤 감독이 50대 꽃미남이라고 화제가 되었었죠. 역시 어리나 젊으나 나이 먹으나 이쁜게 착한 건가봐요. 전 별로 안 착해서 그게 얼마나 좋은건지는 경험해 보지 못했지만요^^
암튼 캉쌤주니어가 빨리 마음의 상처를 이겨내고 더 예쁜 여자친구를 만나길 바래봅니다.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2-07-13 오전 7:53:46
캉쌤께서는 필히 캉쌤주니어가 대학에 들어갈 때 성형외과 쌤을
만나게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아니다~이건 시어머님을 똑 닮았으니 시어머님께 한번 말씀드려 볼까나요?!^^;;
캉쌤주니어가 어여 좋은 친구를 사귀었으면 좋겠는데..
한번 동갑에게 사랑의 아픔(?)을 겪어서 그런지 이제 연상만 보더라고요.
그것도 초등생 누님들께 자꾸 관심을 보여서 큰일이에요.
누님들은 쳐다보지도 않는데 어찌나 손이 빠지게 흔들어 대는지...
누님들~ 저 좀 한번 봐주세요~ 이러는 거 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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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2-07-13 오전 9:33:14
앞으로 이런 일 겪으면서 더 단단해 지면 좋겠어요.
어쩐지 요즘 떼쟁 떼쟁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더라고요~^^;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덧글입니다.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2-07-13 오후 2:17:46
제가 눈이 높기는요~캉쌤을 보시면 답이 딱! 나오쟎아요~^^;
저는 외모를 보지 않습니다.
내면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저도 외면보다는 내면이 더 이쁘답니다~^0^ 내면은 꽃미녀!!!
새로온 그 남자친구 옆에 있으니까 캉쌤주니어가 참 평면적으로 생겼더라고요.
그 남자친구는 이목구비가 엄청 또렷 또렷 하거든요.
몽베르님 말씀처럼 커가면서 더 멋있어 졌으면 좋겠어요.
캉쌤주니어는 엄마,아빠처럼 내면만 이쁘지 말고 외면도 좀 이뻐지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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