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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9 cca7
(여,학부모,울산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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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들 딸은 아직도 입술 쭉 내밀고 달려듭니다. 어떨땐 징그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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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그러려니 싶은데 아들은 좀 징그러울 것 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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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 우태아빠
(남,학부모,강원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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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우태하고 뽀뽀합니다... 근데 입술을 맞출려고 하면 저도모르게 볼을 내밀게 되더군요 ㅜㅜ 이제는 징그러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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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러워지기 전에 많이 해둬야겠습니다. 목욕도 같이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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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을 보면 누구나 이뻐서 뽀뽀하고 싶죠. 저도 아들녀섯 어릴 때 그랬었는데 그게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라도 하더군요. 아이와의 구강 접촉으로 간염, 결핵, 수두, 입술 헤르페스 바이러스(입술 물집 생기는 것), 헬리코박터 균까지 옮길 수 있답니다. 어른의 입이 닿은 숟가락으로 아이에게 음식물을 먹여주거나, 뜨거운 음식물을 식혀준다고 불어서 주는 행동도 자제하는 게 맞다는군요. 만사 불여튼튼이라고 조심해서 나쁠 건 없는 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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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얘기를 하시니 저희 아들 아기때 어찌나 침이 많던지 별명이 에일리언이었서요.
올해 17살된 아들은 아직 뽀뽀도 잘해주고 맨날 엄마랑 껴안아요.
근데 14살된 딸은 껴안는건 좋아하는데 작년부터 뽀뽀는 싫어라하네쇼.
가끔 기분내킬때만 해주구요.
그래서 벌로 뽀뽀를 줍니다.^
아님 잘때 온 얼굴에 뽀뽀를 해버린다고 협박하거나요.
할수있을때 실컷 해두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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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찬해아빠
(남,학부모,경기 고양시 덕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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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저를 약 올리는 것 같습니다. 그만 하시죠(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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