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심리에 엄마,아빠가 자신을 달래주면서 관심을 가져 주는게 좋아서 간혹 그렇게 행동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집에서 아이가 하기 싫어하는 것을 시켜보면 오히려 어린이집 가는게 더 좋다고
하지 않을까요^ ^
열공서포터(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3-01-15 오후 5:16:45
그러고 보니 관심을 끌기 위해 등원하기 싫다고 떼를 쓸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침마다 캉쌤주니어 동생 모유수유를 하느라고 동생을 안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내일 부터는 어린이집에 보낸 후에 모유수유를 해야겠네요.
싫어하는 행동을 아침에 살짝 보여주는 것도 좋겠고요~^^
LV27햇볕한줄기(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3-01-16 오전 9:54:33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그냥 엄마랑 있고 싶어서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요?
어른들도 집에 있을때는 출근해야 하는거 알면서도 나가기 싫기도 하잖아요.
막상 나오면 열심히 일도 하고 그러지만요.
저도 요새 출근할 때마다 휴가 낼까?하는 꾀가 자꾸 나는지라 혹시 캉쌤주니어도 그런거 아닐까해서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잘 살펴보시거나 떼쟁스키한테 살살 물어보세요.
열공서포터(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3-01-16 오후 4:03:43
정말 그냥 엄마랑 있고 싶어 그럴 수도 있겠네요.
집에 하루종일 있어도 동생한테 엄마를 뺐겨서 예전만큼 엄마와 충분히
시간을 보낼 수 없어 답답한 마음일 것 같아요.
애구~빨리 자라서 엄마 마음을 좀 이해해 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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