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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7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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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좌절시켜드리고 싶진 않은데 싸우는 건 커서도 싸우던데요. ㅜ.ㅜ
저희 집은 오빠가 일방적으로 참아주다가 한번씩 터지는 경우긴 하지만 딸램이 오빠 괴롭힐 때는 아들램 눈치 보여요.(분노게이지 올라가는데 참는게 보여서...)
동생들은 왜 그렇게 큰애꺼 뺏거나 똑같이 하지 못해서 안달인지...
아니면 말이라도 잘 듣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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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요!! 안되!! 그러면 안되요!! 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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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kooja
(여,학부모,서울 노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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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둘이 끈질기게 싸웁니다. 보통 둘째가 시비를 먼저 거는데.. 첫째 참다가 한번씩 참다 터지지요. 그럼 한대씩 패는데.. 정도가 심해서 한번씩 혼납니다. 좀 불쌍하기도 해요. 참다가 그러긴 한건데.. 에고에고.. 언제쯤 평화로운 시간이 찾아올런지... 사실 그럼 더 이상할 것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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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9 cca7
(여,학부모,울산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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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도 그래요. 나이 차가 적은것도 아니고 하나는 중1 하나는 초1 인데 꼭 또래같이 싸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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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빼묠샘
(여,학부모,광주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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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들 연년생이라서 정말 지독히도 싸웠지요. 지금은 중고생이라 예전처럼 싸우지 않고 친하게 지낸답니다. 그래도 항상 큰애 편을 들어주세요. 그래야 집안의 서열이 서서 평화로운 시간이 찾아온답니다. 보통 엄마들은 어린 동생들 편을 알게모르게 들게 마련이에요. 그게 잘못된 듯하고 나중에 둘째 아이 안아주면서 이해시켜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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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beky
(여,학부모,경기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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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말씀이 맞는 것 같애요. 큰 애를 세워줘야 질서가 잡히는 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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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않아 저희 집에 닥칠 일이군요. 조만간 저희 집도 전쟁터가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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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진짜 많이 컸네요!!사진 속 남매 모습이 정말 다정하고 좋아보여요~^^
그런데 매일 싸운다니 상상이 안가요.ㅠㅠ
이제 저희 집에서도 벌어질 일이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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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썰서쭉
(여,학부모,서울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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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도 저렇게 천진난만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 요즘은 눈빛으로 싸우는 틴에이져들이 되어 버렸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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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 동남아
(여,학부모,경기 용인시 기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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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ㅎㅎ.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저는 늘 큰애가 져 주고 봐 주길래 엄마 없을때 모른 척 해줄 터이니 한번 죽게?? 패 주라고 했는데(언니라는걸 보여주라고) 큰 아이 그걸 못하더군요.지금은 아웅다웅 하다가 금방 키드키득 거리는 소리 납니다.
중요한건 나중에 알았지만,할머니도 그렇게 가르키셨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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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케사르
(여,학부모,충남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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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형제가 있어서 서로 싸우기도 하고 놀면서 시간을 보내니까 부럽네요. 저희는 외동이라서 혼자 놀거나 아빠, 엄마가 놀아줘야 할 때도 있고 또, 친구들과 놀수 있도록 자리도 마련해야 하고요... 엄마, 아빠가 똑같은 의견을 제시하면 저도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형제가 있으면 하고 은근히 바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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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열렬히하자
(남,학부모,인천 연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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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키우는데 싸우는것은 기본아닌가요 부모가 잘 조정을 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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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깡지맘
(여,학부모,서울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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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둘이라서 끝도없이 말로 하는데 그게 대화인지 싸움인지 알수가 없어요. 어제도 자기전에 설 용돈때문에 투닥투닥~~~시끄러워서 그 방에 있다 나왔어요.~~~언제나 평화가 찾아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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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저희 집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위안이 좀 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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