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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0 cca7
(여,학부모,울산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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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귀여워요. 우리 아들은 어릴때 혀만 왕창 굴리면 영어가 되는 줄 알고
숴봐악(수박), 쏘쉐이쥐이~~(소시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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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왠지 부끄러운 생각이 들어서 발음을 굴리기가 참 민망한데 애들은 정말 자연스럽게 발음을 막 굴리더라고요. 전혀 터무니없는 단어까지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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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8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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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거미줄이 뭔가 했네요. 지금 이렇게 즐겁게 배워가면서 영어에 재미를 붙이는 겁니다.
저희 아들램도 떼쟁스키만할때 어린이집에서 5세반 대상으로 주1회 영어동요시간이 있었는데 당시 3세로 해당사항이 없었던 아들램은 삼총사였던 친구들까지 당당히 데리고 들어가서 적극 참여를 했다고 해요. 원장쌤이 그런 모습이 귀엽고 재미있어서 늘 같이 따라하게 뒀었는데 아들램이 제일 먼저 배운 영어는 "sit down, please와 stand up, please^^" 였어요.
저 말을 하면서 앉았다 일어났다 했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떼쟁스키도 이제 진정 빠다왕자가 되는 겁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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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영어수업을 받고 온 날은 하루종일 영어단어를 입에 달고 살더라고요. 그런데 몇 일 지나고 나면 다 까먹습니다. 배우는 속도보다 까먹는 속도가 훨씬 빠르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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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6 은욱맘
(여,학부모,서울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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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인 우리딸이 떼쟁스키만했을때가 생각나네요. 하도 혀에 버터를 발라서 개미는 영어로 뭐냐고 물었더니 잠깐 생각하더니 혀를 잔뜩 굴리면서 궤~미 라고 해서 엄청 웃은 기억이 납니다. ㅋㅋ 어쨌든 지금도 발음은 아주 유창합니다. 원어민 선생님이 외국에서 살다왔냐고 물어볼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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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쌤네 떼쟁스키도 영어발음이 계속 지금처럼 느끼하면 좋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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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8 썬굿걸맘
(여,학부모,서울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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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때가 가장 이쁘고 귀여운거 같아요^^
다시 유아시기로 되돌리고 시~포오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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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고 귀엽기는 한데 질풍노도의 사춘기가 아닌 개념상실의 4세기이다 보니 관리가 잘 안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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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안아쪼
(여,학부모,부산 수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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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이 노랜 줄 알았네요.요즘 울 작은 아들이 계속 부르는 노래거던요.물론... 나름 영어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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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이 노래도 엄청 부릅니다. 거미줄에 코끼리가 걸렸네 어쩌고 저쩌고 하는 노래도 엄청 부르고요.그래서 거미줄인지 알았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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