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 떼는 과정인가봅니다. 안그런 아이들도 있겠지만 우리 아들과 딸도 그랬었네요. 그 시기를 잘 넘겨서 변기에 씀풍씀풍(?) 황금똥 쾌척하길^^
LV29햇볕한줄기(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3-05-14 오후 1:33:14
변기는 낯설고 기저귀는 이제 안 채워주고 그렇다고 팬티에 싸자니 뭔가 남사스럽고....변기랑 빨리 친해져서 퐁당퐁당 금빛 물살을 만들길 기원합니다.^^
이건 걱정이 돼서 하는 얘긴데 너무 오래 변 참으면 잘못하면 장이 꼬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어릴 때 대장이 꼬여서 병원 가서 관장하고 아주 죽다 살아난 적이 두 번 있거든요. 그때 의사쌤이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해서 그 이후로 붕어가 되었네요. 변 너무 참는거 안 좋다니 빨랑 변기랑 사랑하게 해주세요.ㅎㅎㅎ
강명규쌤(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3-05-14 오후 3:02:54
저희 떼쟁스키는 팬티에도 자연스럽게 응가를 하고 있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응가를 한 후에도 아무런 일이 없었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하던 일을 계속한다는 것이지요. 놀다 싸고 계속 놀기 또는 먹다 싸고 계속 먹기 입니다. 자다 싸고 또 자기도 있군요. T_T
LV3호니1(남,학부모,서울 마포구)
2013-05-16 오후 6:37:54
아기 변기의자를 써 보심이 어떨런지요.. 평소엔 의자처럼 또는 장난감 처럼 아이가 좋아하는 케릭터로 준비하시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접근하지 않을까 싶네요..응가하지 않을때도 의자처럼 앉혀주고 하면 거부감이 덜 할것 같기도 하고요..
LV1여디디아(여,학부모,서울 마포구)
2013-05-18 오후 5:57:59
제 딸은 일주일을 버티다 간신히 큰거 한방합니다
대단한 인내심에 혀를 내두를정도예요 ㅋㅋ
다양한 종류의 야쿠르트를 먹어도 잘 참는 딸..본기도 가려고 하지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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