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간만에 속이 후련하네요^^짝짝짝!!!
무조건 참는게 능사는 아닙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세요^^
( 선배로서 나쁜걸 가르치는것 같네요--;; )
열공서포터(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3-06-12 오후 11:21:36
저도 대단히 큰 일을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렇게 아이 앞에서
작은 행동을 보여주고 나니 조금은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우리 아이를 보호해주는 행동은 해줘야 할 것 같아요.
LV1정보필요맘(여,학부모,경기 남양주시)
2013-06-08 오전 8:12:51
잘하신것같아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처럼 개념없는 부모밑에는 개념없는 아이가 있다는 서글픈 공식이 ㅠㅠ... 부모는 평생 노력해야하는 위치인것같아요~
열공서포터(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3-06-12 오후 11:22:24
맞아요~개념없는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가 가엽기도 하지만
그 아이를 품고 갈 마음의 여유는 제게 없는 것 같네요.
그저 우리 아이가 상처받지 않게 보듬어줄 뿐이죠.
LV30cca7(여,학부모,울산 남구)
2013-06-08 오후 4:23:57
그렇게 조금씩 발전(?)해 나가는 것이죠.^^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세요.
열공서포터(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3-06-12 오후 11:22:45
네~아이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기 위해 노력해 볼랍니다~^^
LV2지베르니(여,학부모,서울 양천구)
2013-06-09 오전 1:34:47
평화로운 방법으로 잘하신거 같아요. 그런 아이들과 똑같이 행동해서는 안되지만 자신을 보호하고 단호하게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봐요. 이번엔 열공님이 저런 애랑은 놀지말라고 선을 그어주셨다면 다음엔 아이가 이런건 나쁜거야라며 자신을 보호하고 오히려 상황을 이끌 수 있을 거 같아요. ^^급 피로감이 몰려오진 않으셨나요? 엄마로서 감내해야 할일들이 원래의 내 성격을 개조(?)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 거 같아요.
열공서포터(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3-06-12 오후 11:24:21
맞아요~급 피로감이 몰려오더라고요.
지금껏 살면서 남한테 싫은 소리 잘 못하고 좋게 좋게 지내오다가
막상 우리 아이 일이 닥치니까 그냥 넘어가면 안되겠더라고요.
교육적으로 옳지 않은 일을 보고도 그냥 못 본척 할 수 없어
작은 용기를 내어 보았네요.
앞으로 이게 아니다 싶으면 큰 소리도 좀 내고 그래야 되겠어요.
무개념 아이들도 많고 엄마들도 너무 많아서
성격 개조 학원이라도 다니고 싶은 심정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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