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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0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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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어릴 때는 힘들어요. 언젠가 기사에서 본 건데 외국에 아기띠가 있던데 한창 돌아다니는 연령대에는 안전을 위해서 좋아보였어요.
어른들은 애가 강아지도 아니고 왜 묶어서 다니냐고 하는데 마구 돌아다니다가 위험해지거나 엄마의 체력을 위해서도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앞으로 손탄스키가 4살 정도 될 때까지는 힘드시겠네요.
그래도 시간은 가니까 힘내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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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그 아기띠를 하나 살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사려고 하다가도 가격이 부담되서 망설였는데
떼쟁스키가 하도 여기저기 뛰어 다녀서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다보니
외출하고 돌아오면 하나 사야지 마음 먹게 되더라고요.
이제 한 2~3년만 고생하면 좀 편해지겠거니 하고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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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3 히얼엔나우
(여,학부모,경기 안산시 상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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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힘드셔서 어떻해요?안봐도 눈에 선하네요~ 아이들은 한참 밖에 나가자고 할때고 캉쌤은 바쁘시고 이모나 고모나 삼촌이나 누가 조금 도움을 주실분 안계실까요?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힘내세요~ 도와 드리지는 못하고 응원의 말씀만 전해 드릴게요.열공님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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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선선해지고 놀기 좋아지니까 떼쟁스키가 밖에 나가서 안 들어오려고 하더라고요.
어제는 몸이 너무 힘들어서 어린이집 하원하면서 바로 집으로 데리고 왔더니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두 놈 함께 데리고 놀이터에 가서 진 빼고 왔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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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두녀석을 데리고 나가시기엔 너무힘들어요. 열공님 힘이드는것은 기본이고 여차하면 너무 위험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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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 같은 아이들을 데리고 혼자 나가는 건
너무 무리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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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정말 힘이 많이 드실 시기에요.아이들은 넘쳐나는 에너지를 감당 못해 왜 그렇게도 부산스럽던지^ ^ 옆에서 잠시만이라도 봐주면 좋을텐데. 힘내시고 오늘도 아이들이 기쁨을 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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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그놈의 에너지가 어디서 샘솟는지 모르겠어요.
언젠가 아이들이 무한 기쁨을 팡팡 안겨줄 날이 빨리 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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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우리 동네 이사오셔요
남들은 손주 볼 나이에 아직 고딩 키우느라 세월을 거슬러 삽니다
가까우면 언제든 같이 놀아줄수 있는데..
옛날 아무도 도와줄이 없어 방콕하여 아이키운걸 평생 후회하며 살고있는 1인 으로서 기꺼이 체력기부 ?할수 있는데 넘 멀리 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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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옆으로 이사가고 싶습니다~어흑~~
염치 불구하고 1시간만 맡기고 싶어요~엉엉엉~
말씀이라도 너무 너무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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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 언제나너를
(여,학부모,경기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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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일 힘든시기세요. 더구나 아들 둘 데리고 나가시면 너무 힘드실거예요. 남편의 도움이 많은 힘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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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캉쌤이 너무 바빠서 제가 자리를 피해줘야 할 상황이 있는데
아이들 데리고 어디도 못 가고 미안하기도 하고 기분이 참 울적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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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0cca7
(여,학부모,울산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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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첫애와 둘째 사이에 6년이란 터울이 있어 괜찮았는데 열공님은 정말 힘드시겠어요. 연년생으로 아들 낳았던 제 친구도 키울때 완전 전쟁이더라구요.
우리 언니들도 그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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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과 쌍둥이를 키우시는 모든 분들 진정으로 존경합니다~!!
저도 터울을 좀 있게 아이를 낳을껄 요즘 후회가 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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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요르그
(여,학부모,대구 수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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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둘 진짜 힘들죠?
제 친구는 6학년 딸 그리고 4살짜리 아들이 있는데, 가끔 전화하면 딸래미가 전화를 받아요. 동생때메 엄마 머리아파서 침대에 누워있다고 ㅋㅋ
그래서 어린이집을 보내버렸어요. 넘 힘들어서.
친구가 어린이집을 잠시 들렀는데 복도에서 자기 아들이 손들고 있더래요.
보통 엄마들은 우리 아들이 아무리 잘못해도 그렇지 하면서 화가날터인데,
이 친구는 "그래 니가 그렇지" 하고 쌤께 잘 부탁드린다고 하고 나오면서 그래도 좀 속상하더라 그러더라구요. 제가 가까이 있음 가끔 돌봐주고 싶네요^^
그래두 넘 이쁘잖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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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린이집 선생님이 무슨 말씀하시면 바로 죄송하다고 폴더처럼 바로 납작 엎드려요.
워낙 장난 꾸러기이다보니 무슨 장난이든 쳤을 것 같아서 늘 죄송하고
죄인 같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머리 아파서 침대에 누워계신 그 엄마 마음이 팍팍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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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허니 하나만으로도텐데요.. ㅜㅜ
어디로 튈 지 모른다는 표현이 딱입니다
두 아드님을 돌보려면 써포터님의 체력이 뒷받침되야 할 텐데..
곧 오겠죠?
이뿐 아들들~~ 빨리 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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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말 즈질 체력 좀 키워야지 안 되겠어요.
매일 매일 체력장 하는 느낌이에요.
놀이터 가서 놀아주는데 완전 어질 어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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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유피테르
(여,학부모,서울 노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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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깐 외출했다가 두 아이를 데리고 외출한 엄마를 보게 되었는데요. 열공서포터님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 엄마도 유모차 끌고 뜀박질하는 큰 애랑 함께였는데, 큰 아이가 뛰다 멈추다 하더라구요. 가만보니 엄마랑 얼음 땡! 놀이를 하면서 가는거에요.너무 뛴다싶으면 엄마가 얼음!하고 외치고 그 소리에 맞춰 아이는 멈추고...나름 방법인 것 같은데, 아이를 잘 설득해서 놀이를 잘 활용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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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 엄마가 저 아니었을까요?
제가 요즘 유모차에 손탄스키 묶어서 잘 나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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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새벽안식
(여,학부모,서울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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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딸 한창 밖에서 놀 때 대체 언제까지 놀까 그대로 뒀더니 새벽2시쯤 이제 집에 가자고 하더군요^^지금도 그 때 일 얘기 합니다. 저흰 딸 셋인데요 많이도 놀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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