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민방위 훈련병? 탄생
유모차 에 아들 델꼬 훈련 가겠다는 캉샘의 용기에 "부라보" 짝짝짝~~~~
강명규쌤(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3-09-27 오전 11:48:22
유모차를 끌고 가면 상당히 부끄러울 것 같아서 고민이 많이 되었지만 가정의 평화를 위해 장렬히 희생하였습니다. ㅋㅋㅋ
LV14히얼엔나우(여,학부모,경기 안산시 상록구)
2013-09-26 오후 2:18:11
캉쌤~~ 훌륭하십니다~~짝작짝짝~~ 민방위훈련장에 떼쟁스키를 데리고 가신다고요?...어떤 모습이 펼쳐질지 궁금하네요~~(떼쟁스키가 놀랄것도 같고 아저씨들이 귀엽다고 하실것도 같고...)나중에 열공님이 이 이야기 들으면 정말 고마워할것 같아요~~열공님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강명규쌤(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3-09-27 오전 11:49:17
민방위 훈련은 동네 초등학교에 모여서 훈화말씀(?)만 30분 정도 듣고 끝나는 것이라서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떼쟁스키도 유모차에 앉아있기만 했고요. 어쨋든 눈길은 많이 받았네요. ㅋㅋㅋ
LV30cca7(여,학부모,울산 남구)
2013-09-26 오후 2:32:51
내일 교육장에서 쩨쟁스키 스타되는건 아니에여?^^
강명규쌤(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3-09-27 오전 11:50:00
민방위 관계자들도 신기해하더라고요. 그러나 떼쟁스키는 남들의 시선을 쿨하게 무시하며 새벽부터 아빠 전화기로 만화를 보았습니다. ㅋㅋㅋ
LV2슬아마미(여,학부모,서울 양천구)
2013-09-26 오후 6:57:40
자철 퇴근 중입니다 ~흐미 캉샘이 이렇게 알아주시니 열시미 해야지 하면서 혼자 뭉클뭉클 하다가 떼쟁스키 민방위에서 ㅋㅋㅋ빵 ㅋㅋ 뿜었습니다 ㅋㅋㅋ
강명규쌤(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3-09-27 오전 11:50:23
전국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저희 동네에서는 떼쟁스키가 최연소 민방위 대원이었습니다. ㅋㅋㅋ
LV3쭈리쭈(여,학부모,경기 용인시 기흥구)
2013-09-26 오후 9:11:21
떼쟁스키 이야기에서 자꾸 짱구얼굴이 오버랩되며 너무나 사랑스럽네요 ^^ 이렇게 귀엽고 자유로운 영혼인 때도 지나고 보면 금방이니 사진도 마니마니 추억도 마니마니 만드시길 바래요 ㅋㅋ 날 이야기가 기대되네요
강명규쌤(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3-09-27 오전 11:51:33
떼쟁스키는 너무 자유로운 영혼이어서 큰 일입니다. 더 어릴 때는 남들 눈치를 너무 많이 봐서 걱정했었는데 요즘은 남들 눈치를 너무 안 봐서 걱정입니다. T_T
LV3초초딩맘(여,학부모,서울 관악구)
2013-09-26 오후 11:13:34
착한 캉쌤이십니다^^
울남편한테도 함 맡겨봐야겠어요
강명규쌤(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3-09-27 오전 11:51:59
캉쌤은 생활비를 못 주는 남편이라 이렇게 노력봉사라도 하는 것이지만 일반 아빠들에게 시키시면 큰 일 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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