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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 주물러 드리고 싶은 심정이네요... 얼마전까지 저도 그랬었어서 참 애뜻하네여 ^^ 곧 스스로 걷고 행동하고 그럴꺼예요 ^^ 화이팅 이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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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걷고 행동은 하는데 여전히 업어달라네요.
어흑~지금 너무 이뻐서 천천히 컸으면 좋겠는데 업는 건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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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동감되는 상황이네요 힘내세요 그림이 그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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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업는 거 말고 더 재미있는게 많다는 걸 빨리 깨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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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에미가 뭔지...자식이니 허리 끊어져도업지..니들이 우리 맘을 아니? 우리 허리 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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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허리가 끊어져도 자꾸 업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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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2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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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저희 아들램 키울 때가 생각나네요. 그때 제 몸무게가 간신히 40kg 언저리를 오가던 시절이었는데 12개월에 이미 13kg을 넘어가던 아들램이 항상 아빠는 거부하고 저한테만 안아달라 업어달라 해서 엄청 힘들었거든요. 아기 몸무게 1kg이 늘면 며칠동안은 정말 이를 악물고 안아올렸던 기억이 나요.
남자애들은 같은 몸무게라도 왜 그렇게 무겁게 느껴지는지....
딸램은 무엇보다 가볍다는게 정말 좋더라구요. 인형처럼 안고 다녔어요^^
떼쟁스키, 손탄스키가 어여 어여 커서 엄마 등보다 재미있고 좋은 것들이 많다는 걸 알아야 열공님이 덜 힘들텐데 안쓰럽네요.
왜 아기들은 꼭 엄마등만 찾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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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40kg의 몸무게~~
아기 낳고도 정말 여리 여리 하셨네요.
저는 한덩치 우람해서 괜찮긴 한데 허리 때문에 문제에요.ㅠㅠ
정말 왜 그렇게 엄마 등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어요.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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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아두리
(여,학부모,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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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우리 애들 어릴 때 생각나네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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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지금은 힘들지만 이 시기가 그리워질 날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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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일 업는게 왜그리 서툴던지 잘 여며 업었다 생각했어도 조금 후면 어느새 엉덩이까지 내려가 매달려 있게되서..;;; 자연히 아이도 편치 않았는지 업히는 것을 그닥 좋아라 안했어서~ 대신 지게형 캐리어를 이용했었습니다.. 그것도 저보다는 남편이 대부분 매줬어요 워낙 노산인데다 진통중에 맞은 무통분만제 부작용으로 허리가 너무 안좋았거든요;; 하루라도 더 빨리.해방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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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 못 업어서 첫째때는 많이 못 업어줬었는데 둘째는 일해야 하다보니
자꾸 자꾸 업게되네요.
저희는 제 등이 더 좋은지 남편보다 자꾸 제 등에 업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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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내모습이 떠올라 피식 웃음을짓네요.
그때는 몰랐어요. 그시절을 그리워할때가 올줄은.
즐기세요 지나고 나면 그때가 내인생에서 가장행복했던 때랍니다.
저도 몰랐지만.ㅋㅋ
그래서 저도 지금을 즐기려고 해요
지나고 나면 그리운 그때가 될 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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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언젠가 지금 허리 아픈 이 시기를 그리워할 날이 오겠죠?
그 때 아쉬워 하지 말고 지금 최선을 다해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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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9cca7
(여,학부모,울산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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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아이들은 엄마품과 엄마등이 최고인가봅니다. 제 허리가 다쑤시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아이들 크고 나니 그 시절이 그리울때가있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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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탄스키가 워낙 껌딱지이다보니 하루종일 매달려 있는 모습이
떼쟁스키 입장에서는 부러웠는지 더 엄마한테 매달리더라고요.
애효~지금 너무 귀여운데 몸은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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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6 혜승사랑
(여,학부모,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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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는 몸무게가 몇키로인든 늘 무겁고 크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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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점점 크는 모습이 너무 듬직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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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7 인국맘
(여,학부모,인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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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면서 귀엽고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네요 지나고 나면 이때가 행복하답니다 ~ 에고 그대신 병나면 안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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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몸은 힘들어도 늘 보고 있으면 웃음이 떠나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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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4 회오리맘
(여,학부모,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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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으니 옛생각이 나네요. 아들 둘 키우며 출생시3.9kg 작은놈 4.3kg으로 나아서 남들 보다 큰 애들키우며 힘들었는데 지나고 나니 행복한 시절이었어요. 지금 아들 둘에게 이말하면 이제는 자기들이 업어주겠다고 하니 지금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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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정말 크게 낳으셨네요. 힘드셨겠어요.
저도 언젠가 떼쟁스키와 손탄스키가 저를 업어주겠다고 할 날이 오겠지요?
그때를 대비해서 다이어트 좀 해야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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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지친 몸에 안마를 해드립니다~^^ 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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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마라는 단어만 들어도 기분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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