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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촐하게 한다는 것이 이렇게 하는 건데 케이크 가격이 너무 올라서 깜짝 놀랐어요.
다 같이 모여서 파티를 하는게 아니라 개별적으로 케이크만 하나씩 사서 아이들끼리 생일 당일에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끝내는 거라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일이 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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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주니영맘
(여,학부모,서울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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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 케익 가격이 좀 비싸죠.. 아이들이 떡은 좋아하시나요?
집에서 가끔 아이들이 잘 먹는 백설기 떡케익 만들곤 했는데
저는 둘째 생일땐 조금 크게 해서 이쁘게 꾸며서 생일때 해주니 좋아하더라구요.
조금이나마 도움되시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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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떡케이크 가격은 어떤지 한번 알아봐야 되겠어요.
떡집이 추석을 앞두고 혹시 주문을 안 받아주는 건 아닐지 걱정도 되지만 적당한 가격에 예쁜 백설기 케이크가 만들어지면 그것도 좋을 거 같아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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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생일 맞은 친구가 있음 좋겠네요.ㅜㅜ
14명이면 3만원대 초코케잌도 괜찮을 것 같은데 케릭터는 포기할 수 없겠죠? ^^;;(여기에 과자,음료 조금?) 모쪼록 스키형제 생일파티 무사히 마치시길 바래요. 생일도 미리 축하드리구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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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가 아니더라도 아이들 14명에 선생님 2분이 드실 적당한 크기의 케이크를 고르자니 가격이 엄청나더라고요.ㅠㅠ
아이들의 생일이 몇일 상간이라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어려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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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트레이더스나 빅마켓, 코스트코가 있는지 알아보세요. 엄청나게 큰 케잌이 2만원 초반대로 알고있어요. 미리 신청하면 케잌위에 글씨도 써줘요. 우리 쌍둥이들 어렸을때 유치원 생일때도 이걸로 해결했었죠. 자그마한 선물들도 저렴히 준비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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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주변에 회원권 있는 사람에게 물어봤더니 지난주부터 추석을 앞두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주차장에 주차도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근처에서 적당한 케이크로 사라면서요.
가격이 저렴하기는 한데 추석 앞두고 말씀해주신 그런 회원제 마트가 문전성시인가봐요.
아이들 생일이 추석 바로 앞만 아니면 말씀해주신 마트에 가서 저렴하게 장만하면 좋은데 너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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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생일을 맞아 초코파이케잌 만들어 생일축하 노래부르고 촛불 끄고 음료수 정도 나눠먹으며 축하인사를 나누는 것으로도 그 의미는 충분하련만...
유치원때부터 받는 것에 익숙해지는 분위기가 참 불편하네요. 쩝!
아무튼 좋은 계절에 태어난 스키형제들은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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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들 생일이 이렇게 부담되는 날이될지 몰랐어요.ㅠㅠ
그저 아이들이 같은 계절이고 생일이 4일밖에 차이나지 않아서 모든지 합동으로 하면 좋을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말이죠. 커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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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생일 유치원부터해서 초등까지 부담이 커요.... 원에서 간단히 해두면 좋으련만~~~ 차라리 백설기 반말해서 케잌처럼 쌓아 촛불불고 조각 하나씩 나누어 먹는게 좋겠네요~~
스키형제들.생일 축하축하
스키형제 낳느라 고생한 우리 맘도
수고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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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집에 알아봤는데 지금 추석앞두고 대목이라 소량은 안된다고 딱 자르더라고요.ㅠㅠ
뭔가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몇일동안 열심히 알아봤는데 방법이 없어 슬퍼지네요.
아이들 생일 앞두고 서글퍼지는 마음이 들어서 씁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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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루시아샘
(여,강사,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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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원에서 간단히 해주기 때문에 따로 케익을 준비할 필요가 없어요. 유치원에서 아무런 준비도 하지 말라고 해서 처음에는 좀 어색하고 뭔가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있었지만, 이제는 서로 축하해주는 것으로 정말 좋은 것 같아요.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제일 중요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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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지금 다니는 곳은 생일 케이크랑 간식만 챙기면 되어 간단한 편이에요.
소소하게 다른 친구들 생일 선물까지는 안 챙겨보내서 그건 편하더라고요.^^
지금까지 다녔던 다른 곳들은 다른 친구들 선물 챙기느라 그것도 은근 신경쓰였거든요.
앞으로 줄줄이 겪어야 될 많은 일들중의 하나지만 지금은 여러 상황이 맞물려 은근 마음 쓰이고 힘이 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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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norman
(여,학부모,광주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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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 유치원때도 그랬는데 만만찮은 비용이 드는건 사실이에요. 원에서 따로 준비없이 해주면 좋을텐데 요즘은 하나,둘이여서 공개적으로 해주고프신 부모님도 계시겠지만 조그맣게라도 아이들이 정성을 가지고 친구 생일을 축하해주는 모습들을 보여주면 참 좋을것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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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아예 생일은 집에서 각자 하라고 하고 원에서는 안하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인데 지금껏 그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못 들어본 거 같아요.
그래도 지금 다니는 곳이 선물 생략하고 케이크랑 간식만 준비해서 보내면 되니 비교적 다른 곳 보다 간단하고 소박한(?) 생일인데도 명절 앞두고 있어 그런지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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