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19천천맘 (여,학부모,서울 서대문구)   
2015-12-15 오후 1:34:39
   발표회때보면 튀는 친구도 있어서 오히려 웃음을 줘요 잘해야만 하는거아니니까 그냥 즐기면 어떨까요? 참여안하면 떼쟁스키 속상할거같아요 편안한 맘으로 하셔요 지나면 웃으면서 기억하게 되네요~^^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5-12-15 오후 3:05:32
작년에도 그렇게 튀어서 큰 웃음 주는 친구였어요.^^
친구들 모두 짜여진 각본대로 움직이는데 떼쟁스키 혼자 맘대로 무대위에서 신나게 놀다보니 귀엽긴 한데 민망했어요.
이번 발표회에는 어떤 일이 있을지 걱정반 기대반이네요.
LV99cca7 (여,학부모,울산 남구)   
2015-12-15 오후 2:11:44
   콩쿠르에 나가는것도 아니고 유치원 발표회일뿐인데 서포터님도 떼쟁스키도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그 나이때는 실수하는것도 귀여워요^^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5-12-15 오후 3:07:15
제가 무대에 올라가는 것도 아닌데 생각만 하면 얼굴이 화끈 화끈해져요.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덧글입니다.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5-12-15 오후 8:50:43
기나긴 노래를 한 음으로 부르는 끈기에 박수를 보내야 하나 싶기도 해요.
어떻게 그 모든 노래를 한 음으로 부르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오늘 노래 부르는 걸 녹음해서 들려주니 민망한지 못 듣네요.^^;;
LV127살차이 (여,학부모,경기 수원시 영통구)   
2015-12-15 오후 9:27:52
   당장은 조금 얼굴이 화끈거릴 수도 있지만 떼쟁스키에게는 좋은 시간이 될 거에요. 본인이 싫어하는 것 아니면 기분좋게 참석할 수 있게 격려해주세요.
내년 이맘때는 언제 이런 고민을 했나 웃으실 수 있을 거에요. 화이팅!!!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5-12-16 오후 1:10:04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음을 전혀 못 맞추고 혼자 다른 음을 자꾸 내다보니 자신감이 많이 없어졌더라고요.
낮은 음으로 웅얼 웅얼하지말고 그냥 무조건 신나게 소리지르면서 해보라고 이야기 했는데 과연 무대위에서 어떤 모습일지 두근 두근 거립니다!!
LV18승허니 (여,학부모,서울 강동구)   
2015-12-16 오전 12:39:33
   절대 다른 아이들의 동작과 비교는 금물! 입니다
떼쟁스키만의 달란트가 분명 있으리라 믿어요
동작을 하지 않아도, 노래의 음정을 틀려도
그 자리에 서 있는 것 만으로도 분명 박수받을 일입니다
저희 막내도 성탄절 행사때 박수 많이 쳐 주려구요~^^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5-12-16 오후 1:11:11
네~ 저나 캉쌤이나 나름 무대체질이라 많은 사람들 앞에서도 그다지 떨거나 긴장하는 편이 아닌데 제 자식이 무대위에 오른다고 하니까 몇일전부터 심장이 두근 두근 거리네요.
제가 무대에 오르는 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긴장이 되요.
LV20꿈을모아 (여,학부모,서울 노원구)   
2015-12-18 오전 10:37:47
   제 경험으로 보자면 엄마들은 자기 자식만 본답니다 그리고 자기 자식이 젤 잘한다고 자랑스랑스러워 하지요 자기 자식 보느라 단 1초도 눈을 돌릴수 없거든요 ㅋㅋ 그러니 넘 걱정말아요 살사 실수를 하더라고 실수한 아이가 귀엽게 여겨지지요 그날 엄마들의 맘엔 천사가 자리잡거든요 잘할수 있을거예요 그러니 꼭 참석하세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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