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10정보와보석 (여,학부모,대구 북구)   
2016-03-02 오후 2:22:16
   저도 오늘 유치원 첫 등원인 아이가 잘 할지 걱정하며 오전시간을 보냈어요. 가정에서 5세까지 보육히고 6세에 유치원에 처음 보내서 식사와 용변에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실수없이 왔네요. 어젯밤 에 아이도 걱정되어 잠을 설치더니 지금 잡니다. 첫 단체 생활이 힘들었나 봅나다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6-03-03 오전 8:31:00
처음 유치원에 보내신 자녀분이 있으시군요.
저랑 같으시네요.^^
하루 종일 긴장하며 기다렸는데 너무 재미있었다고 신이나서 왔더라고요.
좋아하니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잘 적응하면 좋겠어요.
LV99cca7 (여,학부모,울산 남구)   
2016-03-02 오후 10:07:25
   그래서 손탄스키가 뭐라고 이야기해주던가요?^^
 
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6-03-03 오전 8:32:19
너무 재미있고 좋았다며 흥분이 극에 달해서 왔더라고요.
밥도 너무 맛있어서 다 먹었다며 셀프 자랑질까지 하면서요.
입학식때 무대에 올라가서 선생님 도우미를 잠깐하고 작은 장난감을 받아왔는데 그걸 잘때도 손에 들고 자네요.
이 분위기 그대로 적응 잘 해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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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지존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6-03-03 오전 8:33:34
정말 저도 첫째가 어리다는 걸 자꾸 까먹어요.
형아라고 해봐야 같은 유치원 7살인데도 말이죠.
어제도 처음 유치원에 가본 둘째는 흥분해서 피곤함도 모르고 그냥 뛰어 노는데 첫째는 피곤해 하더니 꾸벅 꾸벅 졸면서 안 자던 낮잠까지 자더라고요.
첫째에게도 신경 써줘야 되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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