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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cca7
(여,학부모,울산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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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 곡선을 그려놓고 가위로 따라서 오리게 하거나 볼링공놀이 같은것이 소근육 발달에 좋다고 합니다. 빈병들을 모아서 스키형제랑 같이 꾸미면 좋아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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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a7님 덧글 보고 전단지 많이 집어왔어요.
이번 주말에 가위로 자르기 놀이 하려고요.
뭐든지 공부라는 느낌을 주면 바로 안하려고 하고 거부하려고 해서 무조건 놀아주는 방향으로 해야할 거 같아요.
빈명 모아서 볼링공놀이도 해봐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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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옛 생각이 나네요. 울아들 예전 모습이...ㅋㅋ 고놈이 올해 중2 됐어요~ 연필도 이상하게 잡고 젖가락도 요상하게 잡지만, 밥잘먹고 글 잘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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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도 언젠가 이런 덧글을 쓸 날이오면 좋겠어요.
그날이 오면 또 지금의 이때를 그리워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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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조용한호수
(여,학부모,서울 중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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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자판 뽑고 콩깍지까고 키보드 자판 뽑아 놓을 정도면 그냥 힘으로한다기보다는 소근육 동작이 들어간거 맞는 것 같은데요.연필과 색연필을 쓸 때 옳은 방법을 읽히려면 소근육 발달과 별개로 연습이 좀 필요한하더라구요.남자애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한장 프린터해서 색칠 다하면 상으로 좋아하는 걸 준달지..하는 방법으로 익혀가는 것도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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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키보트 자판 다 뽑아놓고 콩깍지 까서 콩 잘 빼주고 가위질도 잘 해서 은근 기대했는데 확실히 그게 학습과 직결되지는 않더라고요.
이번 주말 놀이식으로 어떻게 지내야 할지 고민하고 있어요.
말씀해 주신 것 처럼 상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재미있게 해주도록 신경써야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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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활동들ㅋㅋ 그냥 넘치는 호기심과 근력의 결과였네요^^ 저희 딸램 어릴때 소근육 발달 돕기 위해서 종이찢기놀이, 가위질, 구슬꿰기, 색연필로 그림그리기 이런거 많이 시켰어요. . . 가위질이 특히 소근육 발달에 좋으니 잡지에 나온 사람이나 동물 오려서 스케치북에 풀로 붙이면서 집꾸미기, 동물원 만들기, 놀이공원 만들기 이런거 하면 재밌어 할거에요^^ 기본 힘이 있으니 금방 발달될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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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정말 말씀처럼 그냥 힘이 좋았던 거에요.ㅠㅠ
어흑~~~요즘에 집에서 열심히 시키고는 있는데 단기간에 확~ 바뀌지는 않겠죠.
그나마 힘이 있으니 빨리 할 거라고 기대해 보지만 살짝 슬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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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흙놀이도 좋아요^^ 그냥 좀 정교함이 떨어지는것 ,분이니 금방 좋아질거에요 . . . 힘이 있잖아요^^ 음 . . 갑자기 넘치는 힘과 용기. 주체할수 없는 호기심으로 무장해서 다양한 일화를 남기셨던 울 집 재수생님 어린 시절이 떠오르네요ㅋㅋ 그래도 손탄스키는 길가는 바퀴벌레 손수 포획해다 엄마 등에 살포시 넣어주진 않았으니 꽤 참한 아들인겁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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