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상 살짝 담임샘과 대화를 해서 불만을 해소 하거나 타당한 이유라면 이해할 수있으니 맘 속으로 앓지 말고 수업 종료후에 전화나 상담을 해 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열공서포터(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6-03-11 오전 10:52:07
네~속으로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마침 다음주에 학부모 상담이 잡혀있네요.
직접 가서 자리를 보고 아이에게도 불편함이 없는지 충분히 대화한 후에 선생님께 여쭤봐야 되겠어요.^^
LV24아카신(여,학부모,서울 서초구)
2016-03-10 오후 7:21:57
유치원 관련일을 하는데요. 아이들은 의외로 안쪽 자리보다 문 가까이에 앉는걸 좋아해요 .^^ 다른이유로는 스키형제들이 활달한 편이라고 하셨으니 아무래도 샘들이 왔다갔다하면서 아이를 편하게 다룰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구요 . 또 그렇게 앉다가도 율동 하나 하고 나서 앉으면 자리가 달라진답니다 ^^;;; 크게 신경쓰시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
아~~그럴수도 있겠네요.
나름 선생님의 현명하신 배려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할일 마치고 나면 빛의 속도로 뛰어나가 신나게 놀 수 있으면서도 다른 친구들에게는 방해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한 배려요.
다음주에 한번 가서 직접 볼 기회가 있으니 한번 직접 보고 느껴봐야 되겠어요.^^
LV19무나리(여,학부모,서울 강남구)
2016-03-10 오후 9:12:43
속앓이하지 마시고, 궁금한 부분은 그냥 솔직히 물어보시면 될거 같아요, 자리는 고정인지 로테이션인지, 아이가 문 앞에 앉길 원했는지. 너무 조심스러워하며 말을 돌리거나, 소심한 모습을 보이시면 오히려 예민한 엄마가 아닌가 오해할수도 있을듯 합니다^^;
네~사실 아이들은 크게 불편함을 느끼고 있지는 않은 거 같아요.^^;;
그냥 제가 만약 저 자리에 앉았으면 불편하겠다 싶어 마음이 쓰이는 거고요.
사실 스키 형제들이 수업시간에 가만 앉아있지 않을 거 같아 가운대 자리에 앉으면 다른 친구들에게 방해가 되지는 않을까 마음이 쓰일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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