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도 내복이 실내에서 편하게 활동할수 있게 디자인이 예쁘고 세련되서 내복겸 실내복으로 입을 수 있게 나왔어요우리 아이 어렸을때는 몇벌 사서 잘때도 편하게 입고 잤어요~^^ 지금 중3올라가는 형아도 편해서 내복을 입고 자요. 7살때 잠옷을 원해서 사주었었는데 여동생이 물려 입었어요. 오빠것 말고 자신도 입고 싶다고 해서 잠옷을 사주었는데엄청 좋아해서 작아질때까지 입다가 지금은 실내복겸 내의를 입고 잘때도 입어요.형아 잠옷 살때 동생도 같이 사주는게 좋을것같아요. 요맘때 자기것을 간절히 원할때 사주는게 좋겠어요. 큰아이도손탄스키처럼 졸랐던 기억이납니다~^^
자기만 안 사줬다는 것도 섭섭하지만 뭔가 캐릭터가 그려진 옷이다 보니 샘이 난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손탄스키는 동생이다 보니 매번 형아꺼를 물려입기만 하네요. 팬티랑 양말까지도... 새옷 좀 사줘야겠습니다. T_T
LV27방콕아줌마(여,학부모,서울 양천구)
2017-01-06 오전 12:52:04
부끄럽지만 대학 1학년 딸아이는 지금도 어린이용 내복을 입고 자요
세상에서 내복보다 편한 옷은 없다며 똥강하게 짧은 내복을 아직도 입는답니다
기숙사로 떠나면서도 큰 걱정이 남들 이목때문에 내복을 못입는거라더니 겨울방학하고 집에 와서 바로 내복바람이네요
대학 가도 내복 입을것 같다며 놀렸었는데 현실이...
강명규쌤(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7-01-06 오후 11:17:29
대학생이 어린이용 내복이라... ㅋㅋㅋ
예쁜 것도 좋지만 편한 것이 더 좋겠죠. 나중에 시집가서도 입지 않을까 싶네요. ^^;;;
LV18현진맘논술쌤(여,강사,경기 용인시 기흥구)
2017-01-06 오전 8:40:39
저희집 아들은 열이 많아서 어릴 때는 거의 벗고 생활하다가 이제 부끄럽다고 알아서 반팔에 츄리닝 정도 입고 있어요. 사시사철 면티만 줄창 입어서 나가는건지 집에 있는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ㅋㅋ
강명규쌤(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7-01-06 오후 11:18:49
아무래도 남자애들은 옷에 대한 관심이 여자애들보다 상대적으로 적다 보니 집에 있을 때 옷이랑 밖에 나갈 때 옷이 별로 차이가 안 나더라고요. 자다가 일어나서 씻지도 않은채 그 상태로 그냥 나가는 애들도 있잖아요. ㅋㅋㅋ
LV99cca7(여,학부모,울산 남구)
2017-01-09 오후 3:19:39
우리 아들은 사시사철 반팔티셔츠에 반바지 혹은 사각팬티입니다. 갑갑한걸 못참아서..나이 들면 괜찮아질까 하는데 그것도 아닌것 같아요. 남편을 보면.;;;;
강명규쌤(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7-01-11 오후 4:12:18
사시사철 반바지나 사각팬티를 입을 정도면 굉장히 건강한 체질인가 보네요. 부럽습니다. 캉쌤은 허약체질이라 집에서도 잠바입고 생활하거든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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