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북섬과 남섬의 2개의 섬으로 된 나라이다. 뉴질랜드 교육은 영국 교육제도를 기초로 하여 개인의 창의성과 실용적인 교육을 중요시 한다. 약 420개의 중고등학교가 있으며 우리나라 유학생은 3,000명 정도 된다. 뉴질랜드 교육 정책의 기본 목표는 "교육을 통한 기회의 균등"이며 사회적 배경에 관계없이 개인 생활에 만족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시민 양성을 위하여 각자의 능력을 최대 한으로 개발 하는데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을 토대로 하며 교내 규율이 엄하기는 하나 자유롭고 활발한 자기 표현과 독창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개인의 적성을 존중하는 것 등이 뉴질랜드 교육의 특성이다.

교육제도

학제는 초등학교 6년, 중학교 2년, 고등학교는 최장 5년, 대학은 3~4년이며, 해외 유학생들은 국립이나 사립학교에서 공히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뉴질랜드 교육과정은 전 학기는 4학기로 나누어지며, 필수 과목은 언어, 수학, 과학, 기술, 사회, 예술, 보건과 체육 등이다. 고등학생들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두 가지 중요한 시험을 보게 된다. 고등학교 과정을 3년 공부한 다음 보는 School Certificate 시험이 첫 번째이고, 두 번째는 대학입학시험(University Entrance)인 National Certificate of Educational Achievement(NCEA)라는 새로운 국가 학력 인정 시험이다.

1. 공립학교

놀이방, 탁아소, 유치원 등에서 학교 전 교육이 이루어 진다. 유치원은 보통 3~4세 어린이들을 교육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전국에 있는 2,250개의 초등학교와 330의 중등학교의 대다수는 공립이다. 공립학교로 유학이 가능하며 학교장이 결정권을 가지고 있으며 국제학생을 받는 경우에는 국제학생을 위한 사무실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도움을 준다. 공립학교도 학비가 조금씩 차이가 있다.

2. 사립학교

대부분의 뉴질랜드 사립 중고등학교는 종교 단체에 의해 운영된다. 교회 부속학교나 특정 교육철학을 가르치는 사립학교는 정부에서 약간의 자금 지원을 받지만 학생들이 납부하는 수업료에 주로 의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