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이용
미국에서 병원을 가려면 응급환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예약을 해야 합니다. 모든 병원은 매우 친절하고 환자에 대한 많은 배려를 해 줍니다. 유학생들은 보통 학교의 지정 병원을 이용하게 되며, 산부인과, 안과, 치과는 일반 의료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각각의 의료보험에 따로 가입해야 합니다. 특히 치과는 그 치료비가 상상을 초월할 만큼 나오기 때문에, 미리 한국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보험
유학생들은 한국에서 의료보험 (또는 유학생 보험)에 미리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입학하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보험은 의료비에 대한 지원 외에는 보상받지 못하지만, 한국에서 가입하고 가는 유학생 보험은 기타 위험들까지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보험료는 일반적으로 학교 보험이 가격이 더 비싸며 학교에서 지정하는 병원에서만 혜택을 볼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유학생보험은 지정병원 없이 어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더라도 관계없이 보상청구가 가능합니다. 학교 보험의 경우 치료시점에 직접 보상이 되어 편리하나 유학생 보험은 먼저 치료비를 지급한 후에 병원에서 받게 되는 진단서와 영수증을 첨부해서 보상 청구를 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들고 가는 유학생 보험의 경우 치료실비와 상해실비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으므로, 부모님과 상의해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보험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클릭해 주세요. 이곳 부분에 홈페이지 유학생 보험 쪽 페이지를 링크해 주세요. 
 

약국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 또한 의약 분업을 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약은 처방전 없이도 살 수 있으며, drugstore 나 pharmacy 에서 살 수 있습니다.
의사의 처방을 가지고 조제를 받기 위해서는 pharmacy 에서 약을 구입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