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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공부법] 고교 수학 공부시 반드시 고쳐야 할 습관
LV3 라이스피
일반
2012-06-02 오전 2:42:38
| 조회 : 11086
LV3 윤채맘 (여,학부모,서울 양천구)
2012-06-02 오전 10:09:40
좋은글 감사합니다 문제를 공책에푸는습관은들었는데나머지는...아이에게 읽어보라고해야겠네요
LV3 라이스피 (남,일반,서울 서초구)
2012-06-02 오전 10:38:18
특히 예제만 보면서 넘어가는 습관이 문제입니다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덧글입니다.
LV3 라이스피 (남,일반,서울 서초구)
2012-06-02 오후 3:03:36
노트도 좋은 것을 사 주십시오. 갈매기현상(노트를 펼치면 제본선 좌우로 붕 뜨는 현상)이 없는 노트(제가 아는 것으로 옥스포드 노트가 있음)같이 좋은 것을 사 주시면 학생도 좋아할 것입니다. 크기는 A4를 추천합니다 (약 3천원)
LV1 항상성실 (여,학부모,경기 수원시 권선구)
2012-06-02 오전 11:05:11
저희 아이도 계산실수가 많은 편인데 공책에 푸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겠습니다. 아이가 꼭 읽어봐야 되겠네요. 무엇이든지 자신이 느끼고 행동해야 효과도 큰 법이니까요.
LV3 라이스피 (남,일반,서울 서초구)
2012-06-02 오후 3:05:47
계산실수를 줄이는 것은 정말 힘듭니다. 저는 아침마다 계산 연습도 합니다 (주로 격자에 세자리수를 상단과 좌단에 쓰고 빼는 연습이지요) 그래도 틀립니다. 아마 뇌 구조상 차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학생에게 다그치기 보다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으려고 함께 노력하십시오
LV6 주신~ (여,교사,서울 은평구)
2012-07-05 오전 11:05:56
수학의 최상위권은 정말로 멀고도 험하군요~~
LV1 정예모 (여,학부모,부산 해운대구)
2012-06-03 오후 12:19:17
"시험 직전에 무계획적으로 공부하다가 시험 범위를 부분적으로만 복습하는 것, 틀린 문제에 대해 분석하지 않는 것" 게다가 수학은 평소에 한다고 해서 시험전에는 아예 공부를 하지 않았던 것이 아이의 첫 중간고사에서 좌절을 맛본게 아닌가 싶네요. 기말시험을 앞두고 어떻게 해야할지 막연하지만, 열심히 해결책을 찾아 봅니다. 라이스피님의 글들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__)
LV3 라이스피 (남,일반,서울 서초구)
2012-06-03 오후 2:00:24
시험전에 4시간만 자면서 공부하지 않던 사람은 등수가 나쁘다고 말할 자격이 없지요.
LV3 라이스피 (남,일반,서울 서초구)
2012-06-04 오전 9:37:11
다음의 글을 올리신 분이 있었습니다. 학원에서는 실력정석의 예제를 풀어주고 집에서 숙제로 연습문제를 풀게 하며, 다시 학원에서는 틀린 것만 풀어준다고 합니다. 이것은 사실 학원이 잘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쉬운 것만 풀어주고, 어려운 것은 학생이 풀게하면 교육이 반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며, 맞은 문제라고 해도 학생이 제대로 알고 풀었는지를 알 수 없습니다 (왜 이렇게 가르치는지 이유는 알고 있지만, 그리 찬성하지는 않습니다)
LV2 무똥까떼 (여,교육기업,대전 유성구)
2012-07-20 오전 12:12:46
기본 개념을 가르치고 개념을 적용한 문제를 다루면서 개념을 이해했는지 확인한 후, 이 개념들을 활용할 수 있는 문제들은 학생이 고민하게 하는게 좋은 방법 아닌가요?
어려운 문제는 본인이 고민 하며 시간 투자 했던 문제가 아니면 알아듣게 잘 설명해 줘도 그 당장 이해 시키는 것까지는 가능하겠지만 다음에 비슷한 문제가 옷만 갈아 입고 나오면 또 못풀게 되는것 같아요
이럴때 오답노트를 해서 알때까지 해야한다고 하는 분이 많은데 그 방법은 문제 풀이를 외우게 되어 다뤘던 문제는 풀수 있고 처음 보는 문제는 손댈수 없는 학생을 만들게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고등학교 3학년인 학생은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어떤 방법이라도 써야하는 처지겠지만 고등학교 1학년 정도까지는 학생이 충분이 생각하고 고민할 시간을 주면서 도와주는것이 올바른 방법이란 생각이 듭니다.
어려운 문제는 본인이 고민 하며 시간 투자 했던 문제가 아니면 알아듣게 잘 설명해 줘도 그 당장 이해 시키는 것까지는 가능하겠지만 다음에 비슷한 문제가 옷만 갈아 입고 나오면 또 못풀게 되는것 같아요
이럴때 오답노트를 해서 알때까지 해야한다고 하는 분이 많은데 그 방법은 문제 풀이를 외우게 되어 다뤘던 문제는 풀수 있고 처음 보는 문제는 손댈수 없는 학생을 만들게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고등학교 3학년인 학생은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어떤 방법이라도 써야하는 처지겠지만 고등학교 1학년 정도까지는 학생이 충분이 생각하고 고민할 시간을 주면서 도와주는것이 올바른 방법이란 생각이 듭니다.
LV3 라이스피 (남,일반,서울 서초구)
2012-06-04 오전 9:42:00
답지 보는 것에 대해 불만 가진 분이 가끔 있는데, 저는 답지를 보든 안 보든 차이두지 않습니다. 이건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세 가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1) 제대로 이해했는가 (문제를 제대로 답을 냈는가. 문제 풀이의 한 줄 한 줄을 설명할 수 있는가) 2) 풀이의 경제성을 항상 확인하는가(어떻게든 더 빨리 푸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시험에 유리한데 답지에는 항상 자신의 풀이법과는 별개의 풀이법이 있으니 그를 확인해서 풀이의 경제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3) 수학 문제를 끙끙거리며 풀다가 시간이 너무 걸려서 다른 과목의 공부 시간을 뺐고 있는가 -> 과목간 공부시간의 균형이 이루어지고 있는가 입니다. 이 세가지만 충족된다면 답지를 보고 풀든 안보고 풀든 전혀 관여할 이유가 없습니다.
LV2 집올빼미 (여,학부모,경기 화성시)
2012-06-18 오후 12:26:02
라이스피님...계산력은 빠르나 문제를 생각하기를 귀찮아하는 아이에게는 해법이 없나요? ㅠㅠ 명쾌한 해법이 있길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뭔가를 설명할 때 중간에 끊어버리고 아, 알겠어..하면서 혼자 풀고는 또 틀리는 애는 어떻게 가르쳐야하나요...ㅠㅠ
그리고 뭔가를 설명할 때 중간에 끊어버리고 아, 알겠어..하면서 혼자 풀고는 또 틀리는 애는 어떻게 가르쳐야하나요...ㅠㅠ
LV4 라이스피 (남,일반,서울 서초구)
2012-06-19 오전 2:17:50
문제풀이를 모두 쓰면서 풀게 하십시오. 문제를 선생님처럼 칠판에 설명하면서 풀게 해 보시면 자신의 한계를 알게 될 겁니다. 또 강의하는 사람의 입장이 되면 재미를 느끼기도 합니다.
LV2 집올빼미 (여,학부모,경기 화성시)
2012-06-19 오후 2:02:12
친절하신 답변 항상 감사드려요
말씀하신대로 한번 시켜볼게요.
그리고, 직접 여기 글들을 읽혀볼까해요.
엄마말은 안들어도 남들이 쓴 글들을 보면 좀 상황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좋을 글들 항상 애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한번 시켜볼게요.
그리고, 직접 여기 글들을 읽혀볼까해요.
엄마말은 안들어도 남들이 쓴 글들을 보면 좀 상황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좋을 글들 항상 애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V1 잔정기지 (남,학부모,대전 유성구)
2012-06-25 오후 4:21:26
책에다 풀려고만 하는 아이를 어떻게 하면 공책에 풀게 할 수 있을까요? 요즘 제 고민이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LV3 라이스피 (남,일반,서울 서초구)
2012-07-07 오전 9:17:40
좋은 공책을 사주시고, 어려운 문제만 공책에 풀게 하십시오 (초등생이면 문제집 한 단원에서 10문제 정도, 중학생이면 문제집 한쪽에서 한문제 꼴로 뽑으시면 됩니다) 고교생부터는 모든 문제를 공책에 풀게 하십시오.
LV6 주신~ (여,교사,서울 은평구)
2012-07-05 오전 11:14:34
어렵고 귀찮은 수학을 늘 깔끔하게 정리해주시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는 라이스피님 정말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요런방법이라면 꼬옥 우리아이 수학실력을 올릴 수 있을 것같습니다. 저는 수학을 연관된 단원끼리 묶어서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합니다.예를 들면 함수를 중학교서부터 고등까지 죽 연결해서 공부하는 이런방식에 대해 조언부탁드리구요. 혹시 그런연관단원식으로하는 교재도 하나 추천해 주시면 넘 고맙겠습니다.이번방학때 과외를 붙여서라도 선행을 쫌~~^^ 우리집애는 이과 준비하는 중3입니다.
LV3 라이스피 (남,일반,서울 서초구)
2012-07-07 오전 9:16:07
예전에 그런 교재(7차 교육과정 때임. 현재의 7차 개정에서는 없다고 함)가 있어다고 하는데 지금은 없다고 합니다
참고로 고교 이과를 준비한다면 미적분을 충분히 알아야 하므로 현 상태에서 고교 과정까지 보시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먼저 교과서 순서에 따라 적분까지 보신 뒤에 복습하면서 유형별로(다항,유리,무리함수. 지수 로그 삼각함수 등) 정리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이 공부계획은 방학 한 번 수준이 아니라 1-1.5년의 계획에 따라 하시는 것이 맞을 겁니다.
참고로 고교 이과를 준비한다면 미적분을 충분히 알아야 하므로 현 상태에서 고교 과정까지 보시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먼저 교과서 순서에 따라 적분까지 보신 뒤에 복습하면서 유형별로(다항,유리,무리함수. 지수 로그 삼각함수 등) 정리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이 공부계획은 방학 한 번 수준이 아니라 1-1.5년의 계획에 따라 하시는 것이 맞을 겁니다.
LV6 주신~ (여,교사,서울 은평구)
2012-07-08 오전 9:58:15
감사합니다.늘 좋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바다에서 방향을 몰라 헤메고 있는 배들에게 빛으로 길을 알려주는 등대가 생각나네요~^^ 라이스피님은 등대같군요.호호
바다에서 방향을 몰라 헤메고 있는 배들에게 빛으로 길을 알려주는 등대가 생각나네요~^^ 라이스피님은 등대같군요.호호
LV1 꿈만꾸는걸까 (남,고3,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2012-08-21 오전 1:30:07
정말감사합니다.항상 수학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라이스피님글이 이제 공부하도록 발판을 마련해주셨습니다.
LV1 심심따분 (남,고3,부산 동래구)
2012-09-18 오후 10:31:02
혼자 끙끙대고 문제 붙잡기 공감합니다 시간손실이 틀림없죠 ㅇㅇ
LV1 성정모 (남,고3,대전 서구)
2012-10-11 오후 10:57:24
수학이란 과목이 참 어려운 과목 같습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고등학교에서 가서 어렵지 않도록 해야 겠어요
LV3 상산마마 (여,학부모,대전 유성구)
2012-10-23 오전 11:17:01
그동안 잘못된 방법으로 아이가 과외를 받고 있었다는걸 며칠전에 알게 되었어요. 오늘 이글을 읽어보니, 더욱 확실하게 다가오네요. 고1 이과준비생인데, 수1 지수함수와 로그함수만 겉핥기 식으로 기본정석 가지고 했어요. 이제라도 제대로 해야될텐데.. 어떻게 해야할지...
LV2 하라키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2012-10-25 오후 1:44:08
우리아이는 연산이 잘 안돼서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고는 있었으나 학년이 올라가니 문제가 되더군요. 문제를 잘이해하고 풀이 할수 있으나 사소한 계산오류로 인한 오답. 이문제를 단기간에 극복할 수 있을까요? 최상위로 가는 길이 어렵네요.
LV1 깨어난궁수 (여,학부모,서울 강남구)
2012-11-07 오전 1:00:05
간단명료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자료을 찾아보지않았다면 지금도 뭐가 맞나 틀리나 하고 있을 일들을 지금이라도 알게되었네요. 요며칠 집중적으로 주신 정보들 읽어봐야겠어요.^^
LV1 LeNa쌤 (여,강사,서울 성동구)
2012-11-24 오전 4:29:16
애들마다 차이는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수학도 책에다 풀었었는데 그게 더 공부가 잘 되었었거든요
저는 수학을 가르치진 않지만
제자아이들에게 수학책을 여러권사서 추후에 반복해서 풀어보라고 합니다.
왠지 문제 밑에다 직접푸는게 몰입도가 좋은 것 같아서요 ^^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실수잡기는 참 힘든 것 같아요
저는 수학도 책에다 풀었었는데 그게 더 공부가 잘 되었었거든요
저는 수학을 가르치진 않지만
제자아이들에게 수학책을 여러권사서 추후에 반복해서 풀어보라고 합니다.
왠지 문제 밑에다 직접푸는게 몰입도가 좋은 것 같아서요 ^^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실수잡기는 참 힘든 것 같아요
LV1 준모맘 (여,학부모,서울 노원구)
2013-03-07 오후 6:12:15
좋은정보.... 많이 도움되었어요 고맙습니다. 아이습관을 바꿔줘야 될거 같아요...
LV9 보물과보배
(여,학부모,대구 북구)
2013-04-15 오후 1:14:09
오늘도 열심히 공부합니다
잘소화하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멋진1주 되세요
잘소화하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멋진1주 되세요
LV1 클리퍼 (남,학부모,부산 해운대구)
2013-07-02 오전 10:32:1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실천을 해야 될텐데.....
LV1 홧팅마이선 (여,학부모,광주 광산구)
2013-10-14 오후 3:21:12
풀이 노트를 주고 해보자 했건만 대답만 있을뿐 노트가 깨끗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