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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공부법] 수학 문제 푸는 습관을 바꿔라
2011-12-22 오전 11:55:25 | 조회 : 17030
[수학공부법] 수학 문제 푸는 습관을 바꿔라
수학 시험지에 풀어 놓은 모양새를 보기만 해도 이 학생의 수학 실력은 대략 가늠할 수 있다. 보통의 경우 실력이 안정적인 학생들은 풀이 글씨가 작고 방향이 가지런하다. 또 과정이 그렇게 길지 않고 필요한 계산만 있다. 그러나 실력이 불안정한 학생들의 시험지를 보면 문제를 풀어나갈수록 글씨가 커지고 풀이 방향이 360도로 회전하기 시작한다. 나중에는 여백이 모자라서 엉망진창으로 풀어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단순히 수학 실력의 차이만이 아니라 심리적으로 얼마나 자신감 있게 안정적으로 풀었느냐의 차이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이런 작은 차이가 진짜 큰 실력 차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수학공부법
1) 처음에는 풀이노트에 푼다. 이 습관은 계속 유지해야 한다. 풀이 노트는 반으로 접어서 풀고, 가능하면 처음에는 줄 처진 노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어느 정도 습관이 잡히며 줄 없는 노트를 반으로 접어서 풀어보자. 그러나 실전에서는 시험지의 여백만이 주어질 뿐이다. 풀이노트에만 연습해서는 실전에 충분하지 않다. 그 다음에는 다음의 방법을 추가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2) 어느 정도 내공이 쌓이면 실전 모의고사 형태의 문제집 여백에 푸는 연습도 병행한다. 실전 모의고사 문제집은 여백이 실전 시험과 동일하기 때문에 연습하기에 좋다. 처음에는 풀이 노트의 충분한 여백에만 풀다가 적응이 안 될 것이다. 가능하면 글씨 크기를 줄이고 실전처럼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또 계산할 때도 불필요한 과정은 줄이고 꼭 필요한 과정만 쓴다는 기분으로 풀어야 한다.
3) 내공이 더 쌓이면 그냥 일반 문제집을 풀 때도 연습장 없이 작은 여백에 푼다. 여백이 좁아도 그 안에 푸는 연습을 하면 나중에 시험지에 풀 때는 오히려 여백이 너무 많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실전 연습을 해두면 수학실력이 느는 것은 물론이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늘게 되어 시험 성적도 오르게 된다. 단, 짧은 기간 연습으로는 절대 바로바로 개선되는 것이 아니므로 조급한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 충분한 기간 동안 연습해야 변화가 생긴다. 또, 이렇게 문제집을 풀고 나면 지우고 또 푼다. 두 번까지 지우고 풀고 나면 자신 없는 문제만 정리하고 버린다. 그래야 문제집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실력도 확실하게 증진된다. 새로운 문제집은 이렇게 지우고 푸는 과정이 끝난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 수학공부법
LV1 은빛늑대 (여,고3,경남 창원시 성산구)
수학계산 미수가 마니 나던 저두 마니 나지안내요..
앞으로도 좋은 내용 많이 올려주세요!!감사합니다!!>-<
LV1 캔디와테리 (여,학부모,서울 양천구)
수학에서 풀이과정을 가지런히 쓰는 방법은 참 중요하다고 봅니다.
실천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 위 글을 읽혀보아야겠습니다.^^
LV2 안젤리나존리 (여,학부모,서울 송파구)
LV2 판사맘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덕양구)
LV1 초록안경 (여,강사,전남 여수시)
LV2 해저2만리 (여,학부모,서울 마포구)
우리 아이는 노트에서 줄 없는 노트까지는 활용하는 중인데
책에 직접 푸는 방법이 도움이 되는줄은 몰랐어요.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LV2 희두리 (여,학부모,서울 종로구)
어디다 풀어놨는지 몰라 검산을 제대로 못한다는 딸애 문제를 한방에 해결 !!!
LV1 미소초이 (여,학부모,부산 서구)
정보 감사하구요. 아이랑 같이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요즘은 자기 주관이 많아서 잘 듣지를 않지만 그래도 보도록 유도해야겠네요.
LV3 전퓨실 (여,고3,충남 천안시 서북구)
LV4 버럭소리 (여,학부모,경기 시흥시)
LV2 딸기조아조아 (여,학부모,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LV3 원시림 (여,학부모,경북 봉화군)
LV1 홧팅마이선 (여,학부모,광주 광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