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우리 아들도 그렇구요. 선천적으로 수학에 재능있는 애들이 거의 없다는 거죠. 영어는 노력하면 일정수준 이상의 점수를 올리지만 수학의 경우는 본인이나 엄마가 조금만 신경안써도 수포자가 되기 싶다는거죠. 고등때 특히 여학교에선 공부를 조금만해도 수학은 내신 2-3등급은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왜그런가하니 반에서 딱 반이 수포자랍니다. 심각한 일이예요. 이렇게 다아는 이야기 말고요. 수푸자 안만들기 프로젝트 같은거 해야져. 네. 네!!!!

글을 다 읽고나니 막연히 내생각속에 잠깁니다.사실 저두 수학경시에 대비한 학습으로 마니 유도하는 시기가 있거든요
딱!수학경시가 다가오는 한달은 문제집을 선별하여 경시준비하는데 시간을 보내요...뚜렷한 특목고, 영재,과학고가 목적이긴 보다는 수상경력과 입상을 통해 부모님께 내능력을 알리고자하는데 궁극이죠.잠시나마 반성해 봅니다~

수포자가 되는거 딸만 둘 가진 엄마로써 예사롭게 들리지 않아요

중학교 성적에서 현실을 깨닫고 저역시 반성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