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명 : 경기과학고등학교(경기과고)

1983년 전국 최초의 과학고등학교로 개교하여 2010년 과학영재학교로 전환되는 경기과학고등학교(교장. 부성찬)가 7월 2일(목)에 2010학년도 신입생 1단계 전형 결과를 발표하였다.  

지난 6월 8~11일에 걸쳐 진행된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에서는 일반전형 기준 14.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으며, 이번 1단계 전형 결과, 입학정원 120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에서는 1,437명이 합격하였으며, 정원 외 전형에서는 사회적 배려대상자 29명을 포함하여 41명이 합격하여, 총 1,478명이 1단계 전형을 통과하였다.  

1단계 전형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 및 각종 영재성 입증자료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한 과학영재로서의 소질과 잠재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을 선발하였다. 

경기과학고등학교는 1단계 영재소양평가를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재성 및 수학(修學) 능력을 평가하는 2단계 영재기초평가를 실시하여 360명 내외(정원의 3배수)를 선발하며, 결과는 7월 18일(토) 학교 홈페이지(www.gs.hs.kr)를 통해 발표한다.  

2단계 영재기초평가는 중등심화과정과 연계된 수리탐구, 과학탐구, 외국어(영어) 및 영재성을 객관식 및 단답형 문항으로 평가하며, 7월 12일(일)에 경기도 수원 경기과학고등학교 인근 학교들에서 실시된다.  

평가 영역 및 시간 등은 다음 표와 같다. 

경기과학고등학교는 2단계 전형에 이어 3단계 영재심화평가, 4단계 캠프 및 심층면접의 전형을 차례로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21일(금)에 발표한다.  


출처 : 경기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