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반 걱정반 설렘반으로 명덕외고에 입학했는데,

벌써 고3 수능이 86일전이네요~

세아이 중 큰애는 명덕외고, 둘째는 명덕여고, 막내는 어디로 보내야할지?

아직 중1이긴 하지만,

일단은 두아이를 특목고, 일반고에 보내본 결과

실력만 된다면 막내도 특목고에 보내고 싶습니다.

 

특목고가 늘어남에 따라 일반고는 갈수록 슬럼화 되가는 것 같습니다,

좋은 실력의 아이들과 비슷한 실력의 아이들과 경쟁하고 졿은 학습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이 수업료가 마니 비싸긴 하지만 투자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수능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지금으로서는 그렇습니다.

 

막내의 경우 외고나 과학고를 바로보고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전혀 다른 성향의 특목고이긴 하지만, 

아직 중1인만큼 진로를 미리 결정하긴 힘드니까요~

참고로 저희 큰아이는 과고를 바라보고 채험학습, 진로 등 모든스펙을 과학쪽으로 쌓아놨지만,

마지막에는 외고를 지원하게 됐습니다, 

갑자기 아이가 과학이 너무 어렵고 힘들다는 말 때문에요~

 

여러분도 아이의 미래를 부모의 선입관과 편견으로 단정짓지 마시고 활짝 열러두시고, 모든 과목에서 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으셧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