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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중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LV1 지남추억
학부모
2014-08-20 오후 5:31:27
| 조회 : 1466
명문대학교? 좋습니다.
부모의 재력이 서울대에 입학율과 비례한다는 말에도 동감합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교육은 우선 인성교육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근래 언론에서 많이 나오고 있는 김모지검장 사건에서 보듯이 명문대학교 졸업해서 사시 패스하면 뭐합니까
인성이 잘못되어 한방에 대한민국에서 고개들고 살수 없게 되었는데요
바른 인성의 인재는 나라를 흥하게 하고 그저 공부만 잘 해서 높은 자리에 오른 놈은 나라를 망하게 합니다.
제발 인성교육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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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9 jk2edu (남,강사,경기 용인시 수지구)
2014-08-20 오후 6:25:14
맞는 말씀입니다. 인성을 먼저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래서 예전과 달리 요즘 대학들은 입학전형에서 인성부분을 많이 보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LV1 자주대오 (남,학부모,서울 용산구)
2014-08-20 오후 6:32:57
순수하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인성교육은 가정에서 아주 많은 부분을 충분이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명하고...올바른 인성을 지닌 부모님들에게 사실은 많은 부분의 인성을 완성시켜서는
학교등의 공교육기관에서는 인성을 완성시킨 후 완성된 인성을 발현시킬 수 있는 사회성 교육이 더 필요다는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인성교육은 가정에서 아주 많은 부분을 충분이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명하고...올바른 인성을 지닌 부모님들에게 사실은 많은 부분의 인성을 완성시켜서는
학교등의 공교육기관에서는 인성을 완성시킨 후 완성된 인성을 발현시킬 수 있는 사회성 교육이 더 필요다는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LV24 회오리맘
(여,학부모,서울 종로구)
2014-08-20 오후 10:01:33
그나이에 그지위에 그런행동은 인성이 문제가아니고치료가 필요한 환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이런 기본적인것을 걸러낼수있는 방법이 없는걸까요?지금어딘가에도 이렇게 자격안되는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있다고생각하면 ㅠ ㅠ
LV21 최고의선택 (여,학부모,서울 동작구)
2014-08-22 오후 8:40:24
인성문제가 아니고 치료가 필요한 환자.... 공감합니다.
프로이드의 발달단계로 보면 남근기에 고착되어서 그렇게 된 것은 아닐까요?
프로이드의 발달단계로 보면 남근기에 고착되어서 그렇게 된 것은 아닐까요?
LV9 용감한아줌마
(여,학부모,강원 횡성군)
2014-08-21 오전 10:51:21
아이들을 키울때는 몰랐는데 다 키우고나니 부모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아이들에게 주는 영향은 대단한 듯 합니다~부모가 먼저 베풀고 배려하고 질서 지키고 인내하는 모습을 아이들이 그대로 답습하더군요~^^
LV6 두아들네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2014-08-21 오전 11:08:00
동감입니다. 아들만 둘을 키우다 보니 군대 문제, 비이성적인 남성들의 기사가 날때마다 걱정이 커집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부모가 되어야한다는 부담감도 점점 커집니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옛말을 곰곰히 곱씹어 봅니다. 오래전 조상들은 어찌 그리도 맞는 말을 하셨는지....
LV19 꿀돌이엄마 (여,학부모,경기 수원시 영통구)
2014-08-21 오후 1:42:42
맞을까 걱정만 하고 살았는데 이젠 때릴까 걱정도 해야하나 봅니다
내아들은 절대 그럴아이가 아니라고 믿고는 있는데...확신이 무너지네요
제대로 잘 자란 아이, 인성이 좋은아이인데도 그렇다면 변태뿐이라고 믿고 싶네요^^
내아들은 절대 그럴아이가 아니라고 믿고는 있는데...확신이 무너지네요
제대로 잘 자란 아이, 인성이 좋은아이인데도 그렇다면 변태뿐이라고 믿고 싶네요^^
LV39 히얼엔나우 (여,학부모,경기 안산시 상록구)
2014-08-21 오후 1:46:50
공부만 잘하면 모든것이 용서가 되는 가정에서의 부모님들의 생각과 행동에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가정교육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LV18 느티나무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2014-08-21 오후 3:24:43
인성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부를 잘하도록 만드는 건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 무기를 안기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좀 과격했나요?, 요즘 위정자들이나 기득권 층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보니, 과격한 표현이 나오나 봅니다..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