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가 합격을 하고 보니 다른 합격생들에게 축하하는 마음이 두배가 되는거 같네요.

외고 시험은 여러 시험중의 한 번의 기회일 뿐이고 이번에 불합격한 친구들에게는 앞으로 여러번의
선택과 시험의 기회가 있잖아요.

제 주위에서 보면 외고 준비했던 학생들이 일반고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이번년도 서울 연.고대에 수시 합격한 친구들이 많아요.

그런 걸 볼때는 과연 외고가 나중에 후회할 수 있겠구나 싶거든요.

암튼 어디서든 열심히 하는 자가 이기는거 아닐까요?


모두 화이팅 하셔서 다음 기회에는,시험에는 꼭 합격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