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ㅋㅋ

ㅋㅋ 면접 후기에서도 올렸는데 애들하고 얘기도 할겸 여기도 올려욬ㅋㅋㅋ

내가 일등인줄 알았는데 어떤님이 대원외고 중국어과 면접후기 벌써 올렸네요...ㅋㅋ

나도 대원 중궈관데....

대원 중궈과 3대기실에서 복도쪽 벽에 앉아있던 남자애가 저에요. ㅋㅋ

그리고

면접보고 교문 나오면서 선배님들이 면접했다고 수고했다고 단체로 인사 해주시는데

그거 받고 꾸벅 인사하고 나온애가 저에요.. ㅋㅋ

내신은 좋은것도, 안좋은 것도 아닌 2111정돕니다.... 이걸로 대원 중궈쓴다니깐 애들이

미친넘이라더군요.. 흐흙...

질문은 간단했습니다.

예상질문을 뽑아서 달달 외우고 논리력과 순발력을 기르며 어쩌구 저쩌구 궁시렁 궁시렁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어쩌구 저쩌구..... 는 거의 필요없구요...

아까 다른 님이 올려주신 그대로 공통질문 하나에 추가질문 하나를 묻는 형식으로 방 세개를 돌아다니며

보았습니다. 한 방에는 1분에서 2분정도 있었던것 같고요....

정말 예상질문을 외우고 애쓰는것보다 자기 학습계획서에 쓰인 낱말의 속뜻, 자기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잘 설명할 수 있으면 더 면접을 잘 보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외운거 다필요 없어요.. 하나도 안나옴....

그냥 소신껏 자기 할말 나오는게 정답이에요... 그러면 자기가 하고싶은 말 하는 것이기 때문에

떨어서 까먹지도 않고요.. ㅋㅋ

저는

지원동기랑 자기주도학습계획에서...

1. 중학교에서 했던 중국어에 관련한 일들엔 무엇이 있나?

봉사, 체험에서....

1. 중학교에서 했던 봉사활동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개인적인 추가질문-고등학교때 봉사계획은?

독서경험에서....

1.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독서계획은?

개인적인 추가 질문-외교관의 자질중 가장 중요한 것 한가지와 그 이유는?

뭐... 이정도였어요...

굳이 학원가서 대비하지 않아도 자기가 학계를 직접 썼으면

대답할 수 있는 정도? ㅋㅋ 뭐....

하여튼... 뭐....

합격하길 바래야죠....

모든 외고 준비생 님들~~~!!!

여기에 댓글다시면 합격해욧!!!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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