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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의 책상] 한 번도 공부 강요 안 한 엄마, 고마워
LV∞ 스터디홀릭 ( 남, 운영자, 서울 성북구 )
2014-10-01 오전 7:19:30 | 조회 : 5278
학교명:
글쓴이 : 중앙일보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0&oid=025&aid=0002366081
LV14 허강우맘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덕양구)
2014-10-01 오전 11:53:38
아이를 믿고 기다려줘야 하는데 조급한마음에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냥나누면 안될것 같고 해서 잔소리하고 참견하고 스스로 알아서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네요
LV12 또치성질머리
(여,학부모,경기 수원시 팔달구)
2014-10-01 오후 12:17:19
자영업하는 저희 부부..어제 저녁 10시쯤 집에가보니 담주에 시험인 중2 누나는 교복입은채드르렁드르렁..유치원생 동생은 TV 만화보며 키득키득..내 이것들을 정말ㅠㅠ
LV7 수앤지
(여,학부모,경기 광명시)
2014-10-01 오후 12:55:03
제가 하고싶은말 대신 해주셨네요~~ㅎㅎ
알아서 잘하는데 잔소리할 일이 뭐가있을런지..오히려 쉬어가며 하라고 해야할듯
알아서 잘하는데 잔소리할 일이 뭐가있을런지..오히려 쉬어가며 하라고 해야할듯
LV5 ♥혀노혀나♥
(여,학부모,부산 해운대구)
2014-10-01 오후 1:32:38
스스로하는 아이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스스로 한다면 감사할따름이죠. 참아야하느니라~~참고 참고 요즘 부모들 반부처 아닌가요...저만 그런가요??
LV3 뚜르르 (여,학부모,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4-10-01 오후 2:47:45
정말 이렇게만 하면 무슨 잔소리가 필요할까요?
지금은 잔소리도 통하지 않습니다. 입만 아프고 갈등만 커지죠
나름 한다고 하고 있으니 결과를 겸허히 기다릴 밖에요....
지금은 잔소리도 통하지 않습니다. 입만 아프고 갈등만 커지죠
나름 한다고 하고 있으니 결과를 겸허히 기다릴 밖에요....
LV29 일구칠하나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4-10-01 오후 4:29:48
교과서를 4번 정독한다는게 흥미롭군요..칠판도 그렇구요..아들에게 보여주고 의견으르물어야겠어요..
LV1 무지개마녀
(여,학부모,서울 동대문구)
2014-10-01 오후 7:05:59
절대 공감하는 글이네요..스스로하게 믿어주는 부모의 자세. 제가 직장맘일땐 아들이 모든일을 스스로 했어요 그땐 몰랐죠.그런데 직장을 그만두고모든 관심사가 아이에게 쏠리면서 아이와 전 멀어졌어요. 그래서 지금은 한발짝 물러서서 아이를 믿어주려 노력중인 엄마입니다.
LV11 남녀노소
(여,학부모,대전 유성구)
2014-10-01 오후 8:38:23
댓글들이 재미있어서 웃었네요ㅋㅋㅋ잘해서 잔소리를 안한걸까요, 잔소리를 안해서 잘하게 된걸까요 저도 그게 정말 궁금하네요 그런데 호기심이 많고 그걸 혼자서 찾아보는걸 보니 잘할 기질이 있는걸 엄마가 알고 믿어준것도 같네요
LV4 샘1231 (여,강사,대전 동구)
2014-10-01 오후 9:27:39
잔소리 할 일이 없었지 않았을까요? 딸은 자기에 대한 관심이라 생각하는 일이
아들에겐 잔소리란 핀잔만 듣네요^^
아들에겐 잔소리란 핀잔만 듣네요^^
LV1 쭌들맘 (여,학부모,인천 서구)
2014-10-03 오후 1:18:31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같기도 하지만, 어려서부 엄마가 분위기를 잘 잡아준 노력 같아요.
잘 할 놈은 잘하고 못할 놈은 어떻게 해도 못한다지만, 엄마가 아이의 기질을 잘 다뤄 준 거 같아요.
잘 할 놈은 잘하고 못할 놈은 어떻게 해도 못한다지만, 엄마가 아이의 기질을 잘 다뤄 준 거 같아요.
LV1 03동동이
(여,학부모,서울 중랑구)
2014-10-04 오후 5:38:18
저아이가 그렇다고 해서 우리아이도 그렇겠지란 이론은 아닌것같아요 아이마다 성향이라는게있거든요 그래두 저런 자료들을보면서 우리아이는 어떨까하고 생각해볼수있는 계기가되는건 분명맞는거같아요
LV1 아빌리뷰~ (여,학부모,인천 부평구)
2014-10-06 오후 8:37:57
저희 아들도 스스로 하는 편인데도 쉽지가 않네요...부모의 욕심이란 게 끝이 없나봐요~~ 자꾸 다그치고 있는 제 모습을 보게 되네요ㅜ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