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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생일선물??~~편지!!
LV3 dmz ( 여, 학부모, 강원 철원군 )
조회 : 623 | 덧글 : 13 | 추천 : 0 | 2011-04-08 오후 4:05:07
조회 : 623 | 덧글 : 13 | 추천 : 0 | 2011-04-08 오후 4:05:07
딸 아이의 이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편지~~~
난 더이상 연약한 엄마는 졸업하고....
딸을 위해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강한 엄마가 되려고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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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04-08 오후 4:26:57
글씨가 저렇게 작게 보일 정도면 편지의 사이트가 꽤 큰 것 같네요. 만드느라 고생 좀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엄마의 감동은 그만큼 더 커졌을 것 같고요.
삼국지의 고사성어 중에 괄목상대 라는 말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눈을 씻고 다시 상대해야한다라는 뜻인데, 한낱 무장에 불과했던 오나라의 여몽이 노숙의 권유에 책을 펴든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학식을 갖춘 지장으로 바뀌자 노숙이 여몽을 칭찬하며 한 말이지요.
우리 아이들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몇일만 보지 않아도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훌쩍 자라있지요. 부모의 품을 떠나는 순간 아이들은 아이들 나름대로 스스로 살아가는 법을 익히기 위해 더 치열하게 성장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
삼국지의 고사성어 중에 괄목상대 라는 말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눈을 씻고 다시 상대해야한다라는 뜻인데, 한낱 무장에 불과했던 오나라의 여몽이 노숙의 권유에 책을 펴든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학식을 갖춘 지장으로 바뀌자 노숙이 여몽을 칭찬하며 한 말이지요.
우리 아이들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몇일만 보지 않아도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훌쩍 자라있지요. 부모의 품을 떠나는 순간 아이들은 아이들 나름대로 스스로 살아가는 법을 익히기 위해 더 치열하게 성장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
LV4 dmz (여,학부모,강원 철원군)
2011-04-11 오후 12:51:31
감동의 4절 편지!!!
맞아요.. 나름대로 잘 적응하고 성장해 가고 있는데...
엄마만 익숙해지고 적응하면 되는데 아직은 힘드네요...
맞아요.. 나름대로 잘 적응하고 성장해 가고 있는데...
엄마만 익숙해지고 적응하면 되는데 아직은 힘드네요...
LV12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1-04-08 오후 4:49:06
정말 이쁜 마음을 가진 딸이네요.^^ 편지 쓰는 동안 엄마를 생각하며 썼겠지요... 코팅해서 붙여두고 힘들때마다 보시면 힘이 나시겠어요.... 저희집은 풍선 붙이는 등 집안 꾸미는 걸로 이벤트를 해주는데 올해는 편지쪽으로 은근 압력을 넣어보렵니다....암튼 부럽네요^^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04-08 오후 7:48:33
우와~따님이 정말 멋진 선물을 주셨네요.
저렇게 정성 가득한 선물을 받아보면 어떤 기분일지 상상이 안가요.
왠지 눈물이 핑 돌것 같은 그런 느낌~~
편지 보고 나니 제가 따님 한번 꼭 안아주고 싶네요.
저런 편지를 받으려면 따님과 얼마나 돈독한 관계여야 할지 상상이 안가요.
그러고 보니 저는 항상 저희 친정 엄마한테 카드는 써봤어요 편지는 안 써봤네요.ㅠㅠ
혹시나 앞으로 마음이 편치 않을때 저 편지를 보면 다시금 힘이 나실 것 같아요.
많이 많이 부럽습니다요~~~~~~
저렇게 정성 가득한 선물을 받아보면 어떤 기분일지 상상이 안가요.
왠지 눈물이 핑 돌것 같은 그런 느낌~~
편지 보고 나니 제가 따님 한번 꼭 안아주고 싶네요.
저런 편지를 받으려면 따님과 얼마나 돈독한 관계여야 할지 상상이 안가요.
그러고 보니 저는 항상 저희 친정 엄마한테 카드는 써봤어요 편지는 안 써봤네요.ㅠㅠ
혹시나 앞으로 마음이 편치 않을때 저 편지를 보면 다시금 힘이 나실 것 같아요.
많이 많이 부럽습니다요~~~~~~
LV4 dmz (여,학부모,강원 철원군)
2011-04-11 오후 1:56:55
바쁜 시간 쪼개어 쓴 4절 편지에 감동 먹고 울었다지요~~~~
나름 철도 들고, 생각도 반듯하고 아이만도 못한 엄마를 발견하고
부끄럽기도 했네요... 어린 딸도 잘 적응하고 있는데 적응하지 못해
허우적거리는 엄마!!! 편지 읽으면서 강해지려고요....
나름 철도 들고, 생각도 반듯하고 아이만도 못한 엄마를 발견하고
부끄럽기도 했네요... 어린 딸도 잘 적응하고 있는데 적응하지 못해
허우적거리는 엄마!!! 편지 읽으면서 강해지려고요....
LV7 도야1 (남,강사,광주 )
2011-04-09 오후 3:06:08
글씨가 넘 작아서 보긴 힘들어도 내용은 더욱 감동이 물결 칠것이라 생각합니다...봄날 따스한 감동이 물씬 풍기네요.
LV4 dmz (여,학부모,강원 철원군)
2011-04-11 오후 1:52:07
편지 읽으면서 절대로 울면 안된다고 하였지만....
울어 버리고 말았네요. 넘 대견해서, 넘 고마워서...
모르는 사이 많이 성장해 있더군요....
울어 버리고 말았네요. 넘 대견해서, 넘 고마워서...
모르는 사이 많이 성장해 있더군요....
LV9 동주수영맘 (여,학부모,서울 서초구)
2011-04-11 오전 8:46:57
정말 좋으시겠어요. 제가 괜히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아이들의 예쁜 마음때문에 오늘 하루도 모든 엄마라는 이름을 가진 이들은 또 기운내서 살아가는 것 같아요..
LV4 dmz (여,학부모,강원 철원군)
2011-04-11 오후 1:49:50
아이들 때문에 울고 웃게 되는것 같아요......
어느 사이 철도 들고 엄마 생각도 하고 제가 생각했던
어린 아이는 아닌것 같더라고요....
우리 함께 홧팅 해요... 엄마들이여!!!
어느 사이 철도 들고 엄마 생각도 하고 제가 생각했던
어린 아이는 아닌것 같더라고요....
우리 함께 홧팅 해요... 엄마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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